전체기사

2017.12.26 (화)

  • -동두천 -7.9℃
  • -강릉 -3.9℃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2℃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2.0℃
  • -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5.1℃
  • -강화 -6.9℃
  • -보은 -5.3℃
  • -금산 -4.1℃
  • -강진군 0.3℃
  • -경주시 -1.3℃
  • -거제 2.9℃
기상청 제공

사회

[단독]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 문체부에 '이신철 교수 채용 불가' 요청

"독도 영토 부정하는 학자 채용은 세계적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 주장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회장:함세웅)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이신철 교수를 채용해서는 안된다"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26일 드러났다.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는 이날 문체부 장관앞으로 발송한 공문에서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는 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기리며 이들의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는 국가보훈처 독립운동 기념사업회들의 연합단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11월20일 공고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채용(문화체육관광부 공고 제2017-0240호)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부정하는 이신철이 내정됐으나 시민단체, 학계 등 항의 민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합격자 발표가 몇번 연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지난 11월24일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도 문화체육관광부에 항의공문(항일2017-0056)을 보냈고, 이에 당사자인 이신철은 학자들에게 부탁해 자신을 옹호하는 성명서를 내놓게 하며 시민사회와 학계를 이간질시키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공문의 마지막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학자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사로 채용한다면 문재인 정부는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께서 이신철의 탈락을 강력하게 주장하시며 결정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장식했다.


한편, 지난 22일 광화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에서 이신철 교수의 대한민국 역사박물과 학예연구실장 임용을 반대했던 시민단체들은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의 활동과는 별개로 26일 오후3시경 도종환 의원실(도종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겸임하고 있다)을 찾아 "이신철 교수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채용에서 탈락시켜라"라는 것을 골자로 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소방공무원, 위험 무릅쓰고 화마(火魔)잡은 대가가 월 14만원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29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화재 참사' 이후,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적잖다. 소방 인력 및 장비에 대한 문제로부터 급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열악한 수준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소방재난본부 경리팀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소방공무원의 급여 현실에 대해 얘기했다. 입사 5년차 기준 현장진압대원의 급여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그는 "현장의 화재 진압대원과 내근직 직원간에 급여 차이가 있다. 현장 진압대원을 기준으로 보면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각종 수당을 모두 포함해 대략 313만원(세전금액) 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다"고 했다. 생명수당도 지급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생명수당이라는 항목이 별도로 있지는 않다"며 "하여간에 위험한 근무와 관계된 수당은 2가지인데, 하나는 위험근무수당이고 또 하나는 화재진압수당이다"라고 했다. 그는 "위험근무수당은 월 6만원씩 정액으로 지급되고, 화재진압수당도 역시 정액으로 8만원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결국 화재진압 시 위험과 관계된 수당의 총계는 14만원이고 현장 진압대원들은 부상과 사망의 위험에 노출된 채 화마(火魔)와 싸우는 대가로 매월 14만원을 지급 받고

국민의당, 전당원투표 놓고 '극한대결' 돌입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의 통합 이슈를 두고 통합찬성파와 통합반대파가 극한 대결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국회정론관에선 통합찬성파와 통합반대파가 번갈아가며 기자회견을 여는 등 국민의당의 내홍이 극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국민의당을 사수하자"라고 외치는 구호는 동일한데 정작 그 내용을 살펴보면 정반대다. 이날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에서 통합찬성파들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의 정당 통합 의지가 확인됐고, 바른정당 구성원들의 결의가 이루어진 바른정당 의총에 이어 국민의당 구성원들의 결의를 모으기 위한 국민의당 전당원투표가 곧 시작된다"며 "우리 안철수 지지자들은 이번 통합이 단순한 정당통합이 아닌, 대한민국의 정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기폭제임을 확신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산업과 국가경제를 일으킨 역군들이 어느 한 곳에만 있었겠느냐, 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린 동지들이 어느 한 곳에만 있었겠느냐"라며 "우리는 이제 모든 의도적인 편가르기와 우상화, 우민정책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 색깔이 앞에서는 으르렁대며 맞서고 뒤에서는 검어진 손을 맞잡는 정치에서, 서로 다른 색깔이


"개헌안에 이것만은 담아달라"... 각계전문가들 요구 봇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하겠다고 약속한 시한이 채 6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개헌안(案)에 이런 내용만큼은 꼭 담아달라'는 각계각층의 다종다양한 욕구가 구체적으로 분출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최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개헌안에 포함되기를 바라는 주제를 다룬 국회의 한 토론회에 눈길이 간다. ‘국민주권개헌행동’(공동대표 이장희, 송운학 외)이 ‘사회민주당’(비상대책위원장 김기성)과 공동으로 주관한 '양극화와 4차 산업시대 대응 민생개혁·개헌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한마당'이 그것이다. 이 토론회에선 토지개혁, 주거안정, 노동개혁, 저출산 문제, 교육개혁, 직접민주주의 도입,에서 식량안보와 한반도 영토조항 개정 등에 이르기까지각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 토지개혁 박창수 목사(‘주거권기독연대’ 공동대표)는 “개헌안에 ‘국가는 모든 국민의 토지 평등권을 실현하기 위해 토지가치를 모든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와 ‘국가는 국토와 천연자원으로부터 소유자의 생산적 노력 및 투자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및‘조세는 누진적 토지보유 등 형평성과 효율성이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부과되고


[칼럼] “역사 바로세우기, 지금이 시작이다”
[칼럼니스트 혜명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교과서 지정으로 한동안 물의를 일으킨 것을 온 국민이 알게 되고 그럼에도 기어코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일선 학교에 강제로 떠맡기듯 했지만 전국에서 2곳만이 채택했다가 네티즌과 민원으로 항의를 받고 국정교과서는 폐기 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일반 국민들의 역사의식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제 식민 사관의 왜곡된 역사와 중국의 동북 공정으로 인하여 우리 역사 학계는 사실성에 근거한 역사가 아닌 조작된 역사를 배울 수밖에 없었고 그 왜곡된 역사가 사실인양 인정 아닌 인정 속에 살아왔다. 상고사, 고대사, 근현대사 어디부터서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우리 역사는 난도질과 도륙을 당해 왔다. 이미 서적과 유물은 우리의 것이 아닌 채로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사방으로 흩어졌다. 일제가 불태운 서적만도 헤아릴 수가 없다. 우리에게 식민지를 겪게 했던 일본과 식민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허구의 역사에 길들여지고 그게 사실인양 학습되고 의식되어 왔다. 나는 역사를 전공한 사람은 아니다. 다만, 조금 일찍 지금까지 알았던 역사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일찍 깨달았을 뿐이다. 처음에 어떤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