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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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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 문체부에 '이신철 교수 채용 불가' 요청

"독도 영토 부정하는 학자 채용은 세계적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 주장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회장:함세웅)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이신철 교수를 채용해서는 안된다"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26일 드러났다.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는 이날 문체부 장관앞으로 발송한 공문에서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는 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기리며 이들의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는 국가보훈처 독립운동 기념사업회들의 연합단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11월20일 공고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채용(문화체육관광부 공고 제2017-0240호)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부정하는 이신철이 내정됐으나 시민단체, 학계 등 항의 민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합격자 발표가 몇번 연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지난 11월24일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도 문화체육관광부에 항의공문(항일2017-0056)을 보냈고, 이에 당사자인 이신철은 학자들에게 부탁해 자신을 옹호하는 성명서를 내놓게 하며 시민사회와 학계를 이간질시키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공문의 마지막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학자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사로 채용한다면 문재인 정부는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께서 이신철의 탈락을 강력하게 주장하시며 결정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장식했다.


한편, 지난 22일 광화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에서 이신철 교수의 대한민국 역사박물과 학예연구실장 임용을 반대했던 시민단체들은 항일독립운동가단체 연합회의 활동과는 별개로 26일 오후3시경 도종환 의원실(도종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겸임하고 있다)을 찾아 "이신철 교수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채용에서 탈락시켜라"라는 것을 골자로 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