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9 (월)

  • 맑음동두천 5.4℃
  • 구름많음강릉 6.3℃
  • 연무서울 5.2℃
  • 흐림대전 3.1℃
  • 구름많음대구 6.4℃
  • 맑음울산 8.6℃
  • 흐림광주 4.8℃
  • 맑음부산 8.8℃
  • 구름많음고창 3.7℃
  • 흐림제주 8.3℃
  • 맑음강화 5.8℃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0.8℃
  • 흐림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정치

[613] 양건모 "노원의 가치를 2배로"...구청장 출마 선언

URL복사

정책결정, 집행, 평가에 노원 구민들이 참여 대폭 확대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던 약사이자 시민운동가였던 정의연대 양건모 대표. 그가 10일   '노원구의 가치를 두배로'라는 슬로건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자들에게 약속한 지난 30년 동안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노원 구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그의 포부와 비전 그리고 공약을 인터뷰 형식으로 꾸며봤다. 

Q: 구청장 출마 이유는

노원구청장으로 저의 공약은 노원이 낳은 정치인 임채정 전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노원구 국회의원이신 우원식 원내대표, 고용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전구청장의 지난 성과를 계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성과를 토대로 노원구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노원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드는데 총력 집중하고 싶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노원 구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노원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겠습니다. 

Q: 걸어온 길을 소개해달라

나는 지난 30년 동안 노동운동, 빈민운동, 여성운동 등 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행정학박사로 대학에서 강의하고 정부위원회에 참여했고, 2016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VR/AR 신산업과학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성의 힘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노원구에서는 노원구 민주평통자문위원, 복지대책위원, 노원민회 등 지역시민사회활동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이제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구청장이라는 막대한 직분을 수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인재가 있고 한류의 멋과 아름다운 맛이 살아있으며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루는 우리 55만4천명의 노원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도시 그리고 서울 한류의 메카로 만들고 싶습니다.  




Q: 광화문 시대를 맞아 구민 참여정치가 화두인데 

맞습니다. 노원주민들이 주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선진복지도시를 정착하기 위해선 구민들의 구 행정 참여가 필수 입니다. 헌법 제1조2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노원구의 정책결정, 집행, 평가에 구민들이 참여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노원구를 우리나라 선진시민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전 구청장님이 추진해 왔던 교육, 문화, 체육, 복지를 유지 발전시키고 예산을 최대한 확대하여 노원을 선진복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Q: 학부모들은 민선 7기 노원구청의 교육 정책을 궁금해한다 

네, 이를 위해 많은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교육특구의 특성을 살리고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여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고 인재를 육성하는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노원구의 7개 대학에 있는 교수와 대학생, 초중교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복지재단과 함께 교육발전공동체를 구성하겠습니다. 

4차 산업을 대비한 코드교육, 문화를 통한 창의성 육성, 체육을 통한 공동체성 강화 등 지역자원을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노원을 선진교육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합니다.

Q: 환경과 안전에 대한 정책은 

이 분야의 정책과 공약을 가다듬는데 정말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노원구를 환경 친화 및 안전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태양광 설치와 에너지 제로주택을 적극적으로 확대보급하고, 동부간선도로 및 지하철의 지하화를 통해 환경친화도시로 나가겠습니다. 

노원의 민관, 공공기관 들과 함께 운영하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주적이고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갖춘 조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해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하겠습니다.

Q: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노원지역을 동북부 320만 명의 선진 일자리문화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개발을 앞둔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운전면허시험장 7.5만평을 지식첨단산업 단지로 개발하고 대규모 문화공연 시설을 설치해 노원·도봉·강북·성북 등 동북4구의 경제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여기서 창출된 경제를 가지고 노원을 질 높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진주거도시로 만들겠습니다.

Q: 남북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네. 노원을 남과 북을 잇는 평화와 경제교류의 허브로 만들겠습니다. 노원은 조선시대부터 왕의 명령을 북부지방으로 전달하기 위한 출발역이었습니다. 또한 노원은 유라시아 철도의 마지막 구간인 경원선의 서울 관문입니다. 노원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노원이 국제 관광 물류의 중심 도시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평화와 경제교류에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노원구민에게 한마디 

대한민국은 3.1운동, 4.19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 2017년 광화문 촛불시민혁명 등으로 국민들은 적폐세력을 탄핵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켰습니다. 그러나 여소야대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들을 추진하기 어렵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는 국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 사람의 꿈에 불과 하지만 여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함께 꿈 꿀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美-이란 전쟁, 韓경제 ‘퍼펙트 스톰’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전격적으로 공습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순식간에 고조되고 있다. 이 여파로 한국 경제 역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란의 군사적 대응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제 유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이는 곧 한국의 내수와 수출 모두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중동 지역 불안정성이 한국 경제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수출입 동향을 꼼꼼히 살펴 필요시 지원대책도 즉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주목”…국제 유가 ‘초긴장’ 이란 공습사태는 단순한 군사 충돌을 넘어 전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원유의 대부분을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어서, 공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더욱 치솟고 있다. 기름값이 인상되면 자연스럽게 운송비와 생산비도 따라 오르기 때문에 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커져 결국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국민은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중동 불안정은 금융시장에도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요즘 원·달러 환율 역시 출렁이고 있는데, 한국처럼 수출에 많이 의존하는 나라에서는 환율 변동이 심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집권세력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집권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권한을 가진다는 것은 동일한 양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통령의 제일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되기까지는 한쪽을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된 순간부터 국민 전체를 대표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되기까지 가졌던 이상이나 가치, 약속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겠지만 대통령이 되고 집권세력이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공적 현안을 결정할 때 토론하고 의견을 모으고 대세에 지장이 없는 한 조정하고 타협하는 이유는 어떤 의견은 틀리고 어떤 의견은 옳아서가 아니라 모든 의견이 나름의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나의 의견만이 진리이자 정의이고 너의 의견은 불의이고 거짓이라는 태도는 극한적 대립과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주장하고 비판하는 것으로 충분한 입장과 주장하는 만큼의 대안을 내고 그 결과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은 또 다르다”라며 “마음 가는 대로, 감정 나는

경제

더보기
【커버스토리】 美-이란 전쟁, 韓경제 ‘퍼펙트 스톰’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전격적으로 공습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순식간에 고조되고 있다. 이 여파로 한국 경제 역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란의 군사적 대응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제 유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이는 곧 한국의 내수와 수출 모두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중동 지역 불안정성이 한국 경제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수출입 동향을 꼼꼼히 살펴 필요시 지원대책도 즉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주목”…국제 유가 ‘초긴장’ 이란 공습사태는 단순한 군사 충돌을 넘어 전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원유의 대부분을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어서, 공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더욱 치솟고 있다. 기름값이 인상되면 자연스럽게 운송비와 생산비도 따라 오르기 때문에 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커져 결국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국민은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중동 불안정은 금융시장에도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요즘 원·달러 환율 역시 출렁이고 있는데, 한국처럼 수출에 많이 의존하는 나라에서는 환율 변동이 심

사회

더보기
오늘 아침 기온 영하권에 중부지방 비나 눈…수도권·강원영서 미세먼지 '나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월요일인 9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도,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 낮에 경기동부와 충북북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남부, 충북, 전북, 전남북부, 오후에 경북중·북부와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9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강원내륙 1㎝ 안팎 ▲경북북동산지 1㎝ 미만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1㎜ 미만 ▲강원동해안·산지 5㎜ 미만 ▲강원내륙 1㎜ 안팎 ▲충북북부 1㎜ 미만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 미만 ▲경북북동산지 1㎜ 안팎 등이다. 이날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고도별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또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