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3.14 (수)

  • -동두천 19.6℃
  • -강릉 22.9℃
  • 구름조금서울 21.1℃
  • 구름조금대전 23.1℃
  • 맑음대구 22.7℃
  • 맑음울산 22.3℃
  • 구름조금광주 22.8℃
  • 맑음부산 17.4℃
  • -고창 22.3℃
  • 맑음제주 18.5℃
  • -강화 17.5℃
  • -보은 22.7℃
  • -금산 23.1℃
  • -강진군 20.8℃
  • -경주시 23.3℃
  • -거제 19.9℃
기상청 제공

정치

[#미투] 생활정치의 주역은 여성, 공천 확대 필요

Voice③ 혜명화 평화통일 시민연대 여성위원장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생활 정치의 주역은 여성이다. 따라서 좋은 여성 후보를 많이 공천해서 당선시킨다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평등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것이다.

단언컨대, 촛불 정신으로 표출된 시대정신은 평등이다. 이런 시대정신에 충실해 여성 후보들을 많이 공천하는 정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여하튼 내년 지방선거가 ‘젠더 평등 민주주의’의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 

최근 미투 운동에 참여하고 사회 각층에서 남성 우월적 사고와 성의 폭력성 앞에 그동안 감춰져 있던 많은 사건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사회적 이슈와 행위자 처벌들이 잇따르고 있다.

멀쩡하게 한 가정의 아버지들이며 사회적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많다. 사실은 안보이고 묻혀버린 일들도 많을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합의하에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닌 힘 있는 자와 힘 없는 자 사이에서 강압성 내지 강제성이라는 위치에서 성은 사랑이 아닌 변태적 폭력이 되어 버렸다.

나 역시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오는 동안 그 비슷한 일들을 겪어낼 수밖에 없었지만 대신 강력하게 대응했고 그 뒤에 따르는 불이익에 대해서도 굴복 해본 적이 없다.

그 일을 그만두게 되고 그 직장을 그만 두게 되는 일들이 내 인생에서 수없이 일어났지만 아니거나 강압성과 폭력성을 가지고 여성을 떠나 한 개인에게 행사하는 물리적 힘에 아니다라고 말하고 돌아서는 일이 생각보다 쉽진 않았지만 후회는 없다. 여성들이 미투 운동을 하면서 여러 피해 사례를 말하고 그때 아니다 라고 하지 못하거나 불이익의 보복이 두려워서 용기 못냈을 마음도 헤아리고 미투 운동을 통해서 사회가 건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불의한 일에 대해서는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야말로 여성이 여성 즉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투] 생활정치의 주역은 여성, 공천 확대 필요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생활 정치의 주역은 여성이다. 따라서 좋은 여성 후보를 많이 공천해서 당선시킨다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평등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것이다. 단언컨대, 촛불 정신으로 표출된 시대정신은 평등이다. 이런 시대정신에 충실해 여성 후보들을 많이 공천하는 정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여하튼 내년 지방선거가 ‘젠더 평등 민주주의’의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 최근 미투 운동에 참여하고 사회 각층에서 남성 우월적 사고와 성의 폭력성 앞에 그동안 감춰져 있던 많은 사건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사회적 이슈와 행위자 처벌들이 잇따르고 있다. 멀쩡하게 한 가정의 아버지들이며 사회적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많다. 사실은 안보이고 묻혀버린 일들도 많을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합의하에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닌 힘 있는 자와 힘 없는 자 사이에서 강압성 내지 강제성이라는 위치에서 성은 사랑이 아닌 변태적 폭력이 되어 버렸다. 나 역시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오는 동안 그 비슷한 일들을 겪어낼 수밖에 없었지만 대신 강력하게 대응했고 그 뒤에 따르는 불이익에 대해서도 굴복 해본 적이 없다. 그 일을 그만두게 되고 그 직장을 그


“알레르기 주의표시 오용 가능성… 폐지 검토해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혼입된 식품에 의무적으로 기재되는 주의·환기 표시가 오히려 사업자의 품질관리 책임 소홀·면책 목적으로 오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주의·환기 표시 빈도가 높고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망라해 표시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주의·환기 표시 폐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의·환기 표시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이외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품과,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같은 제조 과정(작업자, 기구, 제조라인, 원재료보관 등 모든 제조과정)에서 생산해 불가피하게 혼입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주의사항 문구를 표시하도록 한 제도다. 난류(가금류에 한함), 우유, 메밀, 땅콩 등 총 21개 품목을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지정해 표시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초콜릿류, 우유류, 과자류(유탕처리제품), 어린이음료 각 30종 총 120개 제품의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91개(75.8%) 제품에서 주의·환기 표시를 하고 있었다. 특히, 어린이음료 30개 중 알레르

연극 '골든타임'에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감사패' 수여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소방관 순직을 다룬 연극 '골든타임'이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관의 애환을 담은 연극 ‘골든타임’은 지난 3월 10일 사단법인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로부터 감사패와 안전손수건 기부를 받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연극 ‘골든타임’은 화재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는 소방관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종현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장은 연극 '골든타임' 을 만든 기획사와 배우들을 대표해 이종대 아티스트뮤지컬컴퍼니 대표에게 감사패와 안전손수건을 전달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현철 다음시대연구소 이사장과 소방과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기용 소방관처우개선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전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배선장 소방관처우개선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우석대 소방학과 전문교수,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감사), 호영진 재난안전과니사협회장(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대전지회장), 이희성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과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의 이종현 회장(단국대 겸임교수), 백동승 부회장(한서대 교수, 국가안전

[1분 칼럼] #미투, 이제는 #NO라고 말할 때
[최자영 칼럼니스트] ‘미투 (나도)’ 보다는 ‘노우 No (아니오)’ 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란 생각이 든다. ‘미투’는 좀 수동적인 것 같고, ‘노우’는 능동적인 경향이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당하는 입장이 아니라 내가 거절하는 주체가 되는 것. 한번은 제가 “미투 운동의 피해자와 정형식 판사의 이재용 판결, 친일파의 유사성”에 관해 글을 써 올렸더니 반론이 들어왔다. 내 글의 취지는 미투의 피해자가 대통령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는 논리의 정형식 판사의 판결, 또 일본의 권력 앞에 어쩔 수 없이 순응한 친일파와 일면 유사성이 있다는 내용이 요지였다. 이분의 반론인즉, 일제시대 전쟁터로 끌려간 정신대 소녀들은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이들은 도망을 치다가도 붙들려 와서 갖가지 곤욕을 치렀다는 할머니의 증언도 들은 적이 있다. 그들은 수용소에 강제 수용되어 있었고, 군사조직이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그러니 정말 어쩔 수가 없는 환경에 있었다. 그런 점에서 군사력에 의한 압력과 강제 하에 있던 정신대 소녀는 대명천지 자유의 세계에 놓인 ‘미투’ 운동의 피해자여성과는 같을 수가 없다. 정신대소녀는 ‘노우‘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기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