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4 (화)

  • 흐림동두천 11.3℃
  • 흐림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2.6℃
  • 흐림대전 13.5℃
  • 연무대구 12.7℃
  • 연무울산 10.1℃
  • 흐림광주 15.3℃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6℃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7℃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승안의 풍수의 세계

[풍수인문학] 천시(天時)를 파악하려면 대비를 해야 한다.

URL복사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만이 최선의 방책(方策)

[시사뉴스 정승안 교수] 일촉즉발의 전쟁위협과 수많은 위기들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는 합리성과 효율성을 핵심원리로 하는 현대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논리들이 지닌 생활세계에 대한 설명력들은 이미 한계상황에 봉착한 지 오래이다. 다양한 영역들에서 허구적 합리성들이 민낯으로 드러나고 있다. ‘빨리 빨리’의 속도전으로 압축적인 근대화와 자본주의 발전을 경험한 한국사회에서는 이러한 위험사회의 양상은 더욱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인다.


‘동방의 등불’, 코리아는 다시 빛을 발하리라

동양인 최초로 1913년에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인도, 1861-1941)는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대신에 써주었다는 시가 ‘패자의 노래’와 ‘동방의 등불’ 두 편 이었다. 동방의 등불에 여러 행이 덧붙여져 원작보다 더 유명해졌지만 원래의 시는 다음의 4줄이었다.


                     동방의 등불(The Lamp of the East)
 
In the golden age of Asia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Korea was one of its lamp – bearers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거미줄처럼 이어진 부정부패의 연결망과 학맥의 고리들이 훈련된 관피아가 주도하는 ‘조직화된 무책임’과 결합되는 순간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무수한 ‘사건’과 ‘사고’들로 이어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리고 은폐된다. 위험사회에서는 아무도 믿을 수가 없다. 누구도 믿음을 주지 않는다. 정치적 지지와 정당성의 철회가 뒤따르지만 오늘도 한량(閑良)들은 넘쳐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지고자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사회를 주도해왔던 군사주의와 권위주의의 잔재들은 타고르의 예언에서처럼 수백만의 타오르는 ‘촛불(燈燭)’에 의해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코리아가 새로운 질서를 위한 동방의 밝은 빛이 되고 있는 것이다.


위기와 격변의 사회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선지자들의 예언은 어떻게 이해할까?

우리 민족사의 격변기에는 천문과 지리, 복서와 같은 다양한 전통사상들을 두루 섭렵하고 경세가로서 민족의 미래를 지켜보았던 선지자, 선각자들이 많이 있었다. 이른바 현묘지도(玄妙之道)를 얻고자 하거나, 국선(國仙)의 반열에 들었던 이들은 대부분 깨달음을 바탕으로 이를 몸소 실현하려는 실천적인 노력들을 시도했다.


동학의 창시자였던 최수운(崔水雲)이나 강증산(姜甑山)의 경우도 이에 속한다. 개벽이나 천지공사의 본래적 의미는 전래되어 오던 현풍(玄風)을 수련하며 우주와 인간의 원리에 대한 깨달음의 표현이었다. 이를 토대로 인내천이나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대중속에서 교화하고자 하였다는 면에서 공통적이다. 정역(正易)을 제창했던 김일부(金一夫)는 이 한반도에 도래한 대운을 보고 기뻐서 영가무도(詠歌舞蹈)하며 춤추며 노래 불렀다 한다. ‘과연 때로다, 때로다 다시 오지 않을 때로구나(時乎 時乎 不再來時乎)’는 말씀들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들이 교화의 방법으로 활용하였던 시국과 미래 사회에 대한 예언과 제민구제를 위한 사회적 실천들은 선지자(先知者)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전통사상의 논리들에서는 인간세계와 다른 ‘어떤’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일치된다. 정신과 물질이 혼재하는 이 현실계는 허상이며 그림자일 뿐이며, 대현계(大玄界)로 불리우는 정신계가 있는데, 이것이 실상이요 모든 현상의 진원이라는 것이다. 이를 읽어내는 해석학적 틀이 바로 음양론과 삼재론이다. 수많은 사회적 예언들의 배경에는 천지인 삼재론이 공통적으로 관철되고 있기에 우리 사상의 맥락에서도 충분한 공감을 얻고 있다.


고대로부터 가장 중시되어 온 분야가 바로 천문이다. ‘위로는 천문을 살펴보고 아래로는 지리에 통달하며 미루어 인간사의 일을 꿰뚫어본다’(上觀天問下達地理中察人事)는 것은 군자나 성인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자 덕목이었다. 해와 별과 달 그리고 하늘의 현상을 살펴 하늘의 뜻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면 깨달은 이의 축에도 끼지 못했다. 천문현상이 인간의 사회적 삶에 미치는 영향이나 길흉을 읽어내는 일은 국가적으로도 큰일(大事)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오성취두(五星聚斗)는 앞으로 한민족이 세계를 주도한다는 하늘의 증거

근래의 한국 선도사의 흐름들은 봉우 권태훈(1900-1994) 선생에서 하나로 통합된다. 선생은 민족의 시원과 ‘대황조’님에 대한 사상 그리고 ‘대종교’와 ‘유도회’를 아우르며 86년도부터는 소설 ‘단(丹)’으로 사회적으로 단학열풍과 한국사상에 대한 관심을 환기한 바 있었다. 권태훈 선생의 말씀 중에 ‘나라없는 도인없다’는 주장은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부단한 성찰과 ‘성명쌍수(性命雙修)’라는 도학에 대한 명확한 방향제시는 한국사상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였다. 어떤 수련과 사상이라 하더라도 그 민족의 시원과 근본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지적은 시대와 사회적인 흐름과 부합하며 민초들의 고통을 함께 할 때에야 비로소 민족의 사회사상으로서의 의의와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봉우 선생의 천문관측 기록 중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오성취두(五星聚斗)에 관한 내용이다. 5성(금, 목, 수, 화, 토성)이 취두(聚斗: 斗星분야로 모임)한다는 내용이다. 두성은 고천문학에서는 28숙(宿)의 분야 중에서 지구상 우리나라를 의미한다. 이는 중국의 송나라 말엽에 오성이 취규(聚奎, 규성은 중국을 의미)하여 몽고족 가운데 칭기스칸이 세계를 정복하고 위세를 떨칠 것을 예고했던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또 하나는 이러한 오성취두에 힘입어 청마대운(靑馬大運, 1954(甲午)년-2014년(甲午)년)의 시기에 한반도의 운이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1984년부터 60년간의 기간 안에 남북통일과 북방의 고토를 회복하고 서양의 백인중심문화가 황인의 동양문명권으로 전환되고 우리나라가 그 주축이 된다는 논리이다. 이를 백산운화(白山運化)와 황백전환(黃白轉換)이라고 묘사한다. 백두산족의 운명이 비로소 길조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천재지변과 같은 난세(亂世)에도 갈등 해소를 위한 화합과 노력만이 최선의 방책(方策)

역의 원리를 활용한 시간구조에서는 10간과 12지를 만들어 60갑자를 하나의 시간구조로 파악한다. 천지인 삼재론과 결합하여 180년(60×3=180)을 하나의 주기로 파악하고, 상원-중원-하원으로 구분해서 설명한다. 이에 따르면 1984(갑자)-2043(계해)년 까지는 하원갑(下元甲子)의 시기에 해당한다. 하원갑자는 음기가 강한 때이다. 여성들의 활동력 증가와 물질중심의 현대사회의 흐름과도 부합한다. 이를 다시 역팔괘와 결합한 구궁(九宮, 20년×9=180년)의 수로 나누어 20년씩 배속하면, 지금은 간(艮)괘의 때(2004-2023년의 시기)에 해당한다.


이렇듯 고천문학에서는 우리나라의 방위가 간방(艮方)에 속한다고 본다. 역의 논리에서도 문명의 시작은 간방(艮方)에서 시작하였지만 그 마무리를 통한 새로운 시작 역시 간방에서 비롯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간도중광(艮道重光)의 때라는 것이다. 이렇듯 문명의 시작인 한반도에서 새로운 시작이 일어나는 시작을 통일이라고 한다면 늦어도 간도중광의 때인 2023년까지는 통일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주장은 역의 논리에서도 자연스럽게 도출된다.


 


그러나 급격한 사회변화의 시기에는 수많은 천재지변들도 잇따른다. 천재(天災)라고 할 만한 예측불가능한 수많은 사건들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일상에서의 안전과 사소한 위험에라도 대비하는 마음의 자세들이 필요한 때이다. 하늘의 때(天時)를 우리가 다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그 기미(幾微)를 보려고 하는 자는 대비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건기식협회 '2026 트렌드 세미나' 개최...맞춤형 제품 시장의 확대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3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과 유통·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홍보 및 마케팅 실무자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소비 트렌드,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 연사로는 시장조사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식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2026 트렌드 △이커머스 환경에서의 데이터 마케팅 전략 △APEC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202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6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는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소장은 ‘2026 트렌드_건강과 식 트렌드 중심으로’라는 발표를 통해 현대인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과 의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명했다. 박 소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수 포비아’ 등 건강에 대한 불안 요인을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비상대응체계 가동해 최악 상황 가정한 대비책 철저하게 수립·시행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에 대해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최악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선 지금은 재정을 아끼는 것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투입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의 확대와 장기화로 원유,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일상에 석유화학 제품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벌어질지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과 경제·산업 전반에 발생할지 모를 중대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겠다”며 “각 부처는 수급 우려 품목을 포괄적이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것들이 국민의 일상에 미칠 영향 그리고 대체 공급처는 어디인지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협조도 절실하다”며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 등으로 솔선수범하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과 생활 절전 등 에너지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


사회

더보기
강민정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하고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가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와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민주시민교육의 뿌리는 바로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있다. 학교는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약속인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저는 서울의 모든 교실에서 아이들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법 정신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은 박제된 문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다”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깨닫고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갈등은 치유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정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교육의 출발은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는 것이다. 저는 서울교육의 기본적인 시민교육 틀을 완성하기 위해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이 조례는 기존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와 함께 교육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양 날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자는 “학교는 모두의 존엄이 지켜지는 곳이어

문화

더보기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위기의 인간들’을 펴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세계관과 문체를 지닌 세 작가가 ‘위기’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모여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집이다.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균열부터 사회 구조 속에서 마주하는 위기까지 다양한 층위의 인간상을 담아낸다. 김정진, 송호진, 윤승주 세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해석한다. 한 작가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인간 군상의 삶을 비추고, 또 다른 작가는 사회적 시스템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다른 한 작가는 인간 내면의 희망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서로 다른 목소리는 충돌하지 않고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다. ‘위기의 인간들’은 위기를 단순한 실패나 재난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위기의 순간에야 비로소 인간의 본질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기술과 자본이 주도하는 사회, 흔들리는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 속에서 인물들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끝내 어떤 인간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