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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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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주택매매거래량 6만8000건…작년 比 20% '뚝'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달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가 전년 대비 2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주택 매매심리가 얼어붙은 결과로 분석된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전국 주택매매량'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778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8만5046건)보다 20.3% 줄었다. 5년 평균치(9만506건)에 비해서도 25.1% 감소했다. 올해 1~5월 주택매매거래량은 37만2368건으로 전년 동기(35만9760건)보다 3.5% 증가했다. 

주택 매매량이 1년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데는 4월 양도소득세 중과의 영향이 컸다. 작년 8.2대책에서 예고한 양도세 중과 조치가 4월부터 발효되면서 1~3월 상대적으로 활발하던 주택 거래가 4월 이후 급감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주택 거래량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주택 거래량은 1만8665건에 그쳐 전년 동기대비 37.2% 감소했다. 수도권은 4만7093건으로 25.6%가 줄었고, 지방은 3만7953건으로 13.7% 감소했다. 전국의 거래량은 8만5046건으로 20.3% 떨어졌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1989건으로 같은 기간 21.3% 감소했다. 이어 연립·다세대(1만4389건)가 23.0%, 단독다가구 주택(1만1411건)이 12% 각각 줄었다. 올해 1~5월 아파트 거래량은 24만7298건으로 8.9% 증가했고, 연립다세대(7만2488건)는 5.6%, 단독다가구(5만2582건)으로 5.8%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12만7015건)이 전년 동기(13만8795건)대비 8.5% 감소했다. 서울의 거래량이 4만1168건으로 9.3% 줄었다. 수도권의 거래량(8만3985건)이 10.6% 떨어졌고, 지방(4만3030건)은 4% 하락했다. 전월세 거래건수 중 월세 비중은 지난 1년간 43.3%에서 42.9%로 0.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2%로 2.6%포인트 떨어졌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5741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7.7% 감소했다.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은 7만1274건으로 같은 기간 9.1% 하락했다. 전세거래량(주택)은 7.9%줄었고, 월세는 9.3% 떨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