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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뮤지엄SAN, '신진판화작가 창작지원 프로젝트' 공모

제2회 행사, 7월 10일까지 공모
45세 이하 판화 작가 발굴하고 창작활동 지원·육성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뮤지엄SAN(관장 오광수)은 '제2회 신진판화작가 창작지원 프로젝트'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지난해에 이어 뮤지엄SAN 판화공방과 함께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판화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 지원•육성을 통해 국내 판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미술대학 졸업자 또는 동등의 자격자로, 24세 이상 45세 이하의 신진 판화 작가가 대상이다.  최근 3년 내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3회 이상 참여한 경력이면 된다..


모집 분야는 장르 불문 판화 분야의 완성작이며, 참가를 원할 경우 뮤지엄SAN 홈페이지(museumsan.org)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museum@hansol.com)로 7월 10일 자정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금의 형식으로 각각 200만원씩 수여되며  이는 신진작가들의 작품 구매로 이어진다. 작가마다 개인전 형식의 전시 공간이 한 달간 제공되며, 이 기간 동안 관람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판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리플렛, 포스터 제작 및 온/오프라인으로 작가와 작품소개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오광수 관장은 “판화예술을 좀더 보급시키고,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판화의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고 나누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창간 특집] 1984년부터 한반도 吉運 도래
가장 고차원적인 학문이 고천문학 영역 오늘날의 천체망원경이나 천문관측을 통해 우주를 인식하는 것처럼 우리 문명사에서도 천문관측기록이 전래되어왔다. 고려 때의 서운관이나 조선의 관상감이 그 것이다. 여러 분야의 ‘박사’들을 중심으로 하늘 무늬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자 노력해 온 역사가 여러 문헌에 남겨 있다. 선사시대의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의 기록까지 고려한다면 우리는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오래된 역사의 기억만큼이나 우리 문화사는 서구 중심주의에 기울어져 있다. 이로인해 고천문학영역은 실증주의적 역사관에서 주된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비과학적인 미신이라는 영역으로 치부되기까지 했다. 최근 들어 새로운 연구자들의 등장과 함께 뒤늦게나마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실상 하늘별자리의 기록에 대한 실증적인 관심만으로는 설명되지 못하는 영역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대부분의 기록이 한문으로 되어있다는 점도 커다란 장벽이다. 천문역법의 이해에는 태양태음력을 활용한다. 그러니 십간과 십이지를 활용한 음양오행학에도 조예가 깊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최첨단 물리학적인 지식과 천체관측이라는 복잡한 영역을 통섭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