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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 창작 댄스경영대회 고등부 금상은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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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1위는 '디오씨' 14팀 무대에서 열띤 경연
의정부시 시민공연팀과 태어로즈 식전행사도 인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2018 전국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가 23일 경기 의정부시청 앞 예총상설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시민공연팀과 태어로즈(TAEROES)의 식전행사에 이어 K-POP 전국 청소년 창작 댄스경연대회,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체험부스로는 페이스페인팅,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푸딩박스, 가훈 써주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K-POP 전국 청소년 창작 댄스경연대회는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더해져 그 어느 해보다 관심을 모았다. .

평소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이날 무대에는 14팀이 올라와,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채경 의정부 청소년수련관 댄스강사, 이동훈 시사뉴스 산업경제부장의 심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로 각각 나눠 금상, 은상, 동상 등 6개 시상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고등부 금상은 파츠 팀이, 은상은 구리여고 크롬 팀이, 동상은 노아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 분야에서 금상은 디오씨 팀이, 은상은 동경소녀 팀이, 동상은 부용중 무브먼트 팀이 수상했다.




다소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관람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어린 관람객들도 직접 무대로 나가 제임스 킹 등 초대가수들과 즉석 춤대결을 펼쳐 주위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강신한 수도권일보 회장은 “대회를 빛내준 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주역을 만나 기쁘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이모저모를 화보와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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