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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학교폭력예방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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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8년 9월부터 관내 전곡초등학교 6학년 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 ‘멋진 우리’를 진행했다.

이 집단 프로그램은 남‧여를 분반하여 매주 금요일 4회기로 찾아가는 학교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올틴품성계발 ‘멋진 우리’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정직, 자기조절, 배려 덕목을 인지, 정서 행동 3가지 영역에서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회기가 진행될수록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따라 학교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2회기를 추가해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연장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의 태도를 익히고 나와 다른 친구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조화롭게 즐거운 학급 분위기를 만들어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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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민생회복지원금 추가 지급 계획 없어…재정 상황 녹록치 않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민생회복 지원금의 추가 지급 가능성에 대해서 "또 할 것인지의 문제는 그때 가서 봐야 한다"며 "일단은 재정상황이 또 지급할 만큼 녹록치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3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생지원회복금을 통한 기대효과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는 추가적으로 지급할 생각도 있느냐'는 질문에 "추가로 할 계획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은) 내수진작을 위한 조치가 분명하다"며 "코로나19 때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경험이 있다. 그 후 정부에서도 이어서 한 번 했는데 정부 연구기관 조사에 의하면 자영업이 체감하는 지방 경제에서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험상으로 보면 지금 골목경제가 너무 안 좋다"며 "마치 저수지로 보면 아주 깊은 부분은 좀 가물어도 견딜 수 있지만 대부분 얕은 부분은 피해가 너무 크다. 회생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측면에서 지금 현재 재정상황, 부채상황, 경제상황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해서 나름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정한 것이고 효과는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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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여성CEO 오찬포럼’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3일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여성CEO 및 여성임원 150명을 대상으로「여성CEO 오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제4회 여성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자 모집 하루만에 참가 접수가 마감되어 열띤 반응을 얻었다. 포럼에서는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가 ‘펨테크 산업과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펨테크 산업을 조명하고, 여성기업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도진 대표는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여 시리즈B 투자유치 110억원, 누적 다운로드 288만 슈퍼앱으로 성장,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펨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심도 있게 강연하였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펨테크를 여성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단순한 여성 건강 증진 차원을 넘어, 국가에서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저출산 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타개책”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펨테크와 같은 여성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위기 극복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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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의원, 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 예우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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