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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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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내 최대 공예 축제, 2018 공예트렌드페어 개최

11. 22.~25. 서울 코엑스에서 공예시장 활성화 지원
8개국, 공예작가 1600명, 갤러리 및 기업 300여개 참가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인 ‘2018공예트렌드페어’가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3회 행사로, 공예 전문 박람회이자 공예 유통·사업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올해는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 명과 300여 개의 공예 기업 및 갤러리가 참여한다.  행사장은 ‘프리미엄’, ‘산업’, ‘인큐베이팅’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뉘고,  구역에 따라 주제관, 창작공방관, 해외관, 쇼케이스관, 대학관 등으로 구성해 총 653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내년 ‘밀라노 디자인위크’ 한국관을 미리 볼 수 있는 주제관

 

올해 주제관에서는 내년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리는 ‘한국 공예의 법고창신(法古創新)전’을 미리 선보인다. 정구호 예술감독은 ‘묵묵하고 먹먹하다’를 주제로 우리 공예 작품을 전통 수묵화적 기법으로 해석한 기획 전시를 연출했다. 먹의 정직함과 단호함, 형상의 명료함과 아름다움,  재료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공예의 진면목을 알린다.


‘쇼케이스관’에서는 ‘지극히 사적이고 지극히 아름다운 내 삶의 도구, 공예’라는 주제로, 우리 생활공간과 식물조경(가드닝, Slow Pharmacy), 서적 등과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가 아닌, 가꾸고 지속하는 삶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공예작품들을 전시한다.


공예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 작가의 유통·마케팅 지원


이번 행사에서는 ‘공예시장의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국내 구매자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0개국 해외 구매자들을 초청해 참여 작가들과의 만남, 거래 성사 후의 수출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공예 분야 학생들이 행사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관의 참가비를 대폭 낮추고, 청년 공예 작가들이 창의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작품상’을 신설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갤러리들이 현장에서 작가를 선정하고, 그 작가들이 해당 갤러리에서 기획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아티스트 디스커버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국,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이 참가하는 해외관에서는 자국의 독특한 공예품들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토크 스테이지’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세계 공예의 최신 흐름과 유통·마케팅 분야 정보들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2018 국제공예포럼’이 열리는데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지향 시대의 공예의 가치 및 공예 유통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와 지역이 공예를 매개로 성장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카페 공간에서는 쉽게 쓰이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의 대안으로 도자기 잔과 쌀로 만든 빨대를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환경 보호와, 공예품의 또 다른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예를 주제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craftfair.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행사다. 문체부는 앞으로 생활 속의 공예가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도시와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서정진 폭언ㆍ외모 비하 안했다” …대한항공 ‘조사착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셀트리온이 서정진 회장의 기내 ‘갑질’ 의혹 건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대화가 오가긴 했지만, 폭언 등은 없었다는 전언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내부보고서 유출 과정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기내 내부보고서는 개인정보 사항과 밀접하기 때문이다. 20일 JTBC뉴스룸은 서정진 회장이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 탑승한 뒤 이코노미석에 탄 직원들을 일등석 전용 바(bar)로 불렀지만, 여객기 사무장이 이코노미석 승객은 바에 들어갈 수 없다고 제지하자 여승무원에 대한 외모 비하 발언 등 막말과 보복성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3명의 직원과 이코노미석 근처 키친복도에서 티타임을 가졌고, 직원들과 일등석 승객 전용 칵테일 라운지로 이동했지만, ‘규정 위반’이라는 사무장의 제지를 받고 바로 칵테일 라운지에서 퇴장했다고 반박했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 칵테일 라운지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이 컴플레인을 받을 만큼의 규정 위반은 아닌 것 같다는 취지의 뜻을 사무장에게 전달했으며, 사무장은

송영길 "항공우주산업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할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제트엔진으로 기대되는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법안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은 21일 미래먹거리로 손꼽히는 항공우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기 개발사업 이후의 후속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정책금융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항공기 개발 사업 이후의 보급 및 사업화와 관련된 내용이 없어 기술개발 이후 국내·외 항공우주 시장에서의 경쟁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며, 제한된 금융지원 방식으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빠른 성장 속도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 법률안은 △정부의 항공우주산업의 육성의무 대상사업으로 기존의 개발사업 이외에 ‘개발 사업의 보급·사업화 및 다른 산업과의 융합·확산에 관한 사업’과 ‘항공우주산업 관련 국제공동개발에 관한 사업’을 추가하고, △‘장기저리자금과 연구개발비’만을 지원하는 현행 자금 지원 방식을 출연금ㆍ보조금ㆍ융자금으로 다양화하며, △항공우주산업 관련 통계를 전문성 있는 기관이 작성하도록 하여 체계적 육성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항공우주산업이 대한민국


조상호 "서울 공영형 사립유치원 개방이사 모두 폐쇄적 추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 공영형 사립유치원의 개방이사 인력풀은 모두 서울시교육청이 임의로 추천한 인물들로 구성되는 등 전혀 공개채용 형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청이 비리 사립유치원의 대안으로 제시한 서울 공영형 사립유치원(더불어키움유치원) 4곳의 개방이사 인력풀 22명은 전원 교육감 및 유아교육과장이 추천한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공영형 사립유치원(더불어키움유치원) 사업은 단기간에 국공립 유치원을 늘리기 어려운 현실에서 교육청이 5년 동안 공립유치원 수준의 교직원 인건비와 유치원 운영비를 사립유치원에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 수준의 운영과 교육과정을 시도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한양제일유치원, 대유유치원, 영천유치원, 명신유치원 총 4곳의 공영형 유치원을 운영 중에 있다. 다만 공영형 유치원으로 선정된 사립유치원은 공공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법인으로 전환해야 하고, 법인 이사회 절반 이상은 개방이사로 참여시켜야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2017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영형 유치

국내 최대 공예 축제, 2018 공예트렌드페어 개최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인 ‘2018공예트렌드페어’가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3회 행사로,공예 전문 박람회이자 공예 유통·사업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올해는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 명과 300여 개의 공예 기업 및 갤러리가 참여한다. 행사장은 ‘프리미엄’, ‘산업’, ‘인큐베이팅’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뉘고, 구역에 따라 주제관, 창작공방관, 해외관, 쇼케이스관, 대학관 등으로 구성해 총 653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내년 ‘밀라노 디자인위크’ 한국관을 미리 볼 수 있는 주제관 올해 주제관에서는 내년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리는 ‘한국 공예의 법고창신(法古創新)전’을 미리 선보인다. 정구호 예술감독은 ‘묵묵하고 먹먹하다’를 주제로 우리 공예 작품을 전통 수묵화적 기법으로 해석한 기획 전시를 연출했다. 먹의 정직함과 단호함, 형상의 명료함과 아름다움, 재료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공예의 진면목을 알린다. ‘쇼케이스관’에서는 ‘지극히 사적이고 지극히 아름다운 내 삶의 도

[인문학칼럼] 자기가 뿌린 씨앗은 자기가 거두는 법이다!
너에게서 출발한 것은 다시 너에게로 돌아간다. (出乎爾者, 反乎爾者也. - 맹자편, 양해왕 하) ‘이열치열(以熱治熱)’이란 말의 유래는 한방의에서 감기 등으로 신열이 있을 때 취한제(取汗劑)를 쓴다거나, 한여름 더위에 뜨거운 차를 마셔서 더위를 물리친다거나, 힘은 힘으로써 물리친다는 따위에 흔히 쓰이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표현으로 변형(變形)이 되면, 내가 당한 것은 꼭 되돌려 줘야만 직성(直星)이 풀리는 여유 없는 심보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요. 입장을 바꿔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무심코 던진 말이나 행동에서 타인의 응분(應分)을 사거나 큰 실례를 저질렀다고 가정했을 때, 그 당사자의 심정은 과연 어떠한 마음일까요? 여기서 항상 우리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합니다. 문구를 해석해보면, 증자는 “네가 한 언행은 네게로 돌아간다. 즉 선에는 선이 돌아오고, 악에는 악이 돌아온다”라고 말했던 것이지요. 실로 ‘인과응보(因果應報)적인 삶의 전형적인 형태’로 보입니다. 즉, 이는 ‘노(魯)나라와의 싸움에서 추(鄒)나라 군대의 장교가 33명이나 전사했는데, 그 부하인 백성의 군대는 한 사람도 죽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