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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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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광수, 타미플루 부작용 1,020건 중 19세 미만 344건(33.7%)

매년 200건 내외 부작용 발견, 여성(60%)이 남성(31.2%)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지난해 12월 22일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하며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보고된 1,020건 중 33.7%에 해당하는 344건이 19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타미플루 및 의약품 관리·점검 대책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타미플루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된 건수는 총 1,020건이었으며, 2014년 184건, 2015년 209건, 2016년 257건, 2017년 164건, 2018년 1월~9월 206건으로 해마다 200건 내외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특히, 전체 부작용 보고 건수 1,020건 가운데 19세 미만 타미플루 복용자의 부작용 보고건수는 344건으로 33.7%에 달해 3건 중 1건을 차지했다. 또한, 19세 미만 부작용 보고건수는 65세 이상 복용자의 부작용 보고건수 141건(13.8%)에 비해 2배 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여성의 부작용 보고건수는 608건으로 전체 59.6%를 차지하였으며, 남성은 318건(31.2%)로 나타나 여성의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건수가 남성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이와 관련해 어제(3일)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의 ‘최근 5년간 서울대병원 타미플루 처방 환자의 약물유해반응 발생자료’ 분석 결과에서도 타미플루 처방 환자 7,045명 중 부작용이 발생한 29명 중 90%가 20세 미만 환자로 나타났으며, 발생한 부작용의 19%는 입원 혹은 입원 기간의 연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유해반응이었다고 밝힌 바 있어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의약품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광수 의원은 “최근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이상증세를 보인 후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이 보고된 3건 중 1건이 19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19세 미만의 부작용 보고건수는 65세 이상보다 2배 넘게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부작용 우려 불식과 함께 의약품 관리·점검대책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또한 타미플루와 환각·환청 등 이상증세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타미플루를 복용한 어린 연령에서 중대한 유해반응 발생 위험이 있다는 서울대병원의 연구결과가 발표된 만큼 보건당국의 조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건강·생명과 직결되는 의약품이 ‘약’이 아닌 ‘독’으로 작용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버] 남북 철도연결, 한걸음 전진한 평화의 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상태가 남북철도착공식을 통해 조금씩 풀리는 분위기다. 착공식 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미 정상에게 친서를 보내 비핵화 의지를 다시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에 대해 긍정 화답하고 있다. 남북철도 착공식, 비핵화 물꼬 다시 열어 남북은 지난해 12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을 위해 편성된 새마을호 특별열차는 오전 6시48분께 서울역을 출발했다. 기관차 2량, 발전차 1량, 열차 6량 등 총 9량으로 편성된 특별열차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산가족, 남북 화물열차 기관사 등 100여명이 탑승했다.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최병렬 개성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 열차를 타고 판문역으로 왔다. 리선건 위원장은 환담장에서 "철도·도로 연결은 남북이 함께 가는 의미가 있으며, 오늘 참여한 사람들이 '침목'처


LGU+ 하현희 부회장, "고객 일상 바꾸는 5G 혁신 주도하자!"
[시사뉴스 박세원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전통적 통신 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변화의 흐름을 읽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5G 혁신을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용산사옥 지하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5G 네트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이 되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5G 서비스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만들어 고객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자“고 주문했다. 이어 “작년 LG유플러스는 혁신적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편의성 높여 IPTV 가입자 400만 돌파 등 사업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국내 통신 시장은 5G 시대 도래 등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가견실하게 성장을 지속해 가려면 전통적 통신 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다섯 가지 과제를 발표했다. 다섯 가지 과제로는 ▲무선과 유선 사업에서 근본적 경쟁력 강화 ▲5G성공적 투자 및 상용화로 통신 산업 변화와 혁신 주도 ▲미래 성장 동력 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마포 상암 공동구 안전 점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는 기해년 새해 벽두인 지난 3일 마포구 상암 공동구 현장을 전격 방문하여 화재 및 테러 등으로부터의 공동구 안전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는 작년 말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서울 목동 및 고양시 백석동 온수관 파열 등 지하시설물 안전사고에 따른 시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통신, 난방관, 상수관 등 각종 도시생명선을 담고 있는 공동구에서 만일의 화재나 테러 등이 발생했을 경우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인식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상암 공동구를 택했기 때문이다. 이 날 안전점검은 공동구 시설현황, 안전관리 실태, 그리고 재난대응체계 등에 대해 서울시(안전총괄실) 및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공동구 내부로 들어가 상수관 파열시 펌핑시설, 화재감지시설, 스프링클러 등 주요시설의 관리실태 및 재난대응체계를 일일이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KT 아현지사 화재에서는 민간 방화관리자의 통신구에 대한 도면 미확보 및 안전점검 미흡 등 민간시설물의 관리 문제가, 온수관 파열사고에서는 노후관 미교체 및 부실점검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