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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제73차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 지구촌 희망 메시지 전해

“한국과 전 세계, 기쁨과 행복 넘치는 새해 되길”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이운길 기자] 2019년을 맞아 해외 10개국 각계각층 세계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그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귀국한 이들은 미국과 페루,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네팔,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인도 등지에서 방한한 재계, 금융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기업 CEO, 금융 전문가, 오페라 가수, 전통 음악인, 군악단 지휘자, 아나운서, 전 피아니스트 등 12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제73차 해외성도방문단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특히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눈에 띄었다.

세계가 함께한 화합의 장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3일과 6일 2만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는 한국뿐 아니라 각국에서 준비해온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하게 펼쳐졌다. 외국인들은 자기 악기를 직접 가지고 오는 정성과 함께 수준급 연주와 다양한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전통 악기와 민요, 형형색색의 전통 복장만으로도 나라별 특색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국인과 외국인 사회자들의 국제적인 행사 진행을 바탕으로 미국 팀의 경쾌한 탭댄스와 웅장한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여성 소프라노 솔로, 여성 4중창 등 파노라마적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페루와 멕시코의 전통 악기 연주와 민요, 중국 영화 첨밀밀의 OST, 우크라이나 전통 민요 등을 개사한 곡들에서는 각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정서적 공감도 물씬 풍겨졌다.

그중에서도 몽골 전통 악기 연주와 ‘후미’ 창법을 이용한 민요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몽골 문화예술 창법인 ‘후미’는 한 사람이 두 개 이상의 화음을 내는 형식으로, 엄숙한 국가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 때 주로 보여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사람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네팔인들은 ‘마따마야(어머니 사랑)’라는 곡을 통해, 머나먼 히말라야까지 자신들을 찾아와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이들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으로 유명해진 ‘하쿠나마타타’(걱정하지 마세요)를 비롯해 자체 작사·작곡한 여러 곡들을 아프리카 토속적인 음률과 흥겨운 율동으로 표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를 통한 세계인들의 구원에 대한 감사, 기쁨과 희망, 행복의 메시지는 한국뿐 아니라 전파를 타고 지구촌 곳곳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행사 진행을 맡았던 마이클 켄트 밀러(미국) 씨는 “국가와 언어, 문화가 다른 세계인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새해에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 사랑의 가르침으로 함께 화합하고 행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앨리사 베델 던(미국) 씨는 “새로운 해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 특별한 여행을 통해 전 세계에 기쁨과 평화를 전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이라며 “세계인들도 이러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세계에 어머니의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발전상에 감탄

세계인들은 서울을 비롯해 분당과 용인, 평택, 대전, 충북 옥천과 영동 등 국내 지역교회와 연수원이 있는 지역들을 방문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국내 최고 세계 5위 높이의 롯데월드타워(123층)의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탐방하여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인 스카이셔틀은 1분 만에 지하 1층에서 118층까지 가장 빠르고 가장 높이 올라가는 기네스북 2개 부문에도 등재되어 있다. 외국인들은 과거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한국이 짧은 시간에 이처럼 눈부신 발전을 이룬 데 감탄했다.

멕시코 오페라 가수인 야엘 아비가일 씨는 한국에 관심이 많아 역사를 공부하기도 했다며 “한국인들은 근면하고 부지런하여 짧은 시간 발전을 이룬 것 같다. 직접 보니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전혀 다른 감성을 가졌는데도 한국 전통 연주를 듣거나 춤을 볼 때면 정말 감동을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해군 하사인 응쿨루레코 즈와이 씨는 “서울스카이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인류를 바라보시는 시선이 어떠할까 생각했다. 모든 건물들이 작고 오밀조밀하듯 우리는 하나님께 너무나 작은 존재인데 하나님께서 위대한 사랑으로 우리를 섬겨주셨다. 나도 겸손한 마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 또한 군대는 항상 예측 못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전 세계 모든 군인들도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 영원한 생명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19년 ‘지구촌 화합의 해’ 되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와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녔던 초대 하나님의 교회 원형 그대로 새 언약을 소중히 지킨다. 175개국 7,000여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은 국적, 문화, 언어가 달라도 새 언약 진리, 다양한 봉사를 통한 선행 등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하나님의 교회가 알려지면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경험하고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이들에게 한국은 성경 예언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해 새 언약 복음을 베푼 성지(聖地)다. 2000년부터 본격화한 해외성도방문단이 73차를 맞기까지 수많은 외국인들이 사계절과 어우러진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가면서,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과 세계를 잇는 민간외교에도 기여한다. 그동안 연간 약 1,500명이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한국을 다녀가면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한국민속촌, 남산골 한옥마을, 판교 테크노밸리 등 곳곳을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 역사 등을 경험했다. 동시에 따뜻한 온돌방, 맛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 머플러와 내복 등으로 건강을 챙겨주며 세세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한국인들의 손길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배웠다.

각박하고 메마른 현대사회 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회는 국경을 초월해 수많은 세계인을 영의 가족으로서 받아들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도 수많은 세계인들이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오기를 고대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각국에서 방문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회 측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에 세계가 감동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유엔과 세계 각국이 하나님의 교회를 초청하고,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과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9회), 유럽 대표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각국 정부와 기관이 이 교회에 2,600여 회 상을 수여한 것도 이들이 어머니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한 결과다.

이번에 페루에서 다녀간 후앙 카를로스 히스페니나하 씨는 “갈등과 분쟁이 많은 세상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한다면 행복해질 것”이라며 “다들 희망을 갖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인 케리 송 씨는 “이번 여행은 전 세계에 희망찬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특별한 방문이었다. 나도 본국에 돌아가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 한국 성도들을 통해 배운 친절과 돌봄 등 작고 세세한 부분들부터 커다란 부분까지 그대로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으로 겸손과 친절, 배려를 본 보이는 하나님의 교회가 지구촌 사회에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만들어가고 있다.







[커버] 남·북·미 3자 회담 북핵 실마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미 정상회담으로 북핵문제 해결이 계기를 마련해 보려던 문재인 정부의 중재외교가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정부의 특사 파견 및 한미정상회담 제의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아 도돌이표처럼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가시적 성과 없었던 한미정상회담 지난 11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은 공동성명이나 기자회견이 없었다. 또한 일치된 의견보다는 오히려 이견을 노출하는 모양새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히려 국민들에게는 ‘태극기 논란’이 더 주목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제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도 더 큰 합의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중요한 것은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시켜 나가고, 가까운 시일 내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라는 전망을 세계에 심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점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김 위원장에게 신뢰를 표명해주고, 북한이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신 데 높이 평가하고 감사드린다"며 "한국은 미국과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의 최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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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 컬처] 크리스티 최고가 기록한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국내 첫 개인전
[이화순의 아트&컬처]탕! 탕! 탕! 낙찰가 9030만 달러(한화 1019억원)! 지난해 1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생존 작가 최고가 경매작품이 경신됐다. 영국 출신의 데이비드 호크니(82)의 '예술가의 초상(Portrait of an Artist, 1972년 작)'이었다. 응찰자는 전화로 참여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전세계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작품은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남자를 빨간 재킷의 또다른 남자가 수영장 밖에서 응시하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호크니는 그의 작업실 바닥에서 발견한 두 개의 사진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림 속 빨간 재킷의 남자는 호크니와 스승과 제자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열한 살 연하 동성 연인인 피터 슐레진저로 알려졌으며 그림이 완성되기 1년 전 호크니와 슐레진저는 결별했다. 새로운 것이 아니면 인정받기 어려운 미술계에서 호크니는 ‘그림’으로 승부해온 작가다. 8월4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으면 호크니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영국 테이트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데이비드 호크니’전을 연 것이다. 국내 첫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