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석조여래입상을 봉안하고 있는 전라북도 남원시 용주암(주지 자연스님)은 새해를 맞아 기해년 정초기도 및 삼재기도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용주암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말~고려초에 조성된 전형적인 남원지역 불상양식으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이다.
정초기도는 2월 7일(목) 입재를 시작으로 2월 19일(화) 회향을 할 예정이다. 장소는 용주암 경내이다.
삼재기도는 (뱀, 닭, 소띠)는 2월 7일(목) 입재를 시작으로 2월 19일(화) 회향을 할 예정이다. 장소는 용주암 경내이며, 쌀, 팥, 속옷을 준비해야 한다.
용주암 자연스님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불자님의 가정마다 불보살의 크고 높으신 자비광명이 가득하기를 일심으로 기원한다”며, “용주암에서 묵은 해를 보내고 희망과 행복, 선연을 기원하는 정초기도와 삼재기도를 각각 봉행하니 복된 새 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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