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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운동의 함성·염원 담은 창작 오페라 '함성 1919'

3월1일 오후 5시, 2일 오후 3시 ·7시30분 서울 KBS홀
작곡 박재훈, 예술총감독 및 지휘 이기균
유관순 역 박현주, 김마리아 역 양송미, 한용운 역 김성진



[이화순의 아트&컬처]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이 다시 울린다.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2019년 3월 1일, 그 날의 함성과 염원, 구국정신이 창작 오페라로 소환됐다.

창작 오페라 ‘함성, 1919'가 3월 1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사)고려오페라단의 주최, (사)고려오페라단, 음악춘추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97세 작곡가 박재훈 박사의 창작 오페라로, 3.1운동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오페라 '함성, 1919'는 (사)고려오페라단의 예술총감독 및 지휘 이기균(경성대 교수), 연출 양수연, 음악감독 장기범(서울교대 교수)이 공연하며, 고려오페라 합창단(지휘 오세용)과 CMK교향악단이 함께 한다.


이승훈 역에 테너 정의근(상명대 교수), 이상재 역에 바리톤 한경석(총신대 교수), 유관순 역에 소프라노 박현주(숙명여대 교수), 김마리아 역에 양송미(경성대 교수), 한용운 역에는 테너 김성진, 최린 역에 바리톤 김종표, 학생대표 정재용, 강기덕 역에 테너 배은환, 바리톤 곽상훈, 하세가와 요세미치 역에 김민석, 우찌노미야 역에 이세현, 야마가다 역에 이해원이 출연한다.

40년의 염원 담긴 '함성 1919'

‘어머님의 은혜’, ‘펄펄 눈이 옵니다’ 등 동요 작곡계에서도 대부로 꼽히는 박재훈 박사는 우리나라 정서와 가락이 담긴 오페라로 애국, 구국, 사랑을 실천한 인물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이어왔다. 대표적인 오페라 작품으로 '에스더', '유관순', '손양원' 등이 있다. 오페라 '손양원'은 92세 때 작품으로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오페라 '함성, 1919'는 3.1운동 오페라를 쓰려는 마음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간지 40년 만에 완성된 작품이다.


박재훈 박사는 3.1운동이 지식인, 농민, 학생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33인의 민족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이면서도 저항운동인 것에 주목해 민중들의 함성을 많은 분량의 합창으로 표현해 담아냈다고 한다.


3.1운동과 오페라 '함성, 1919'

이기균 고려오페라단 예술총감독 및 지휘자는 “3.1 운동 당시 독립만세운동의 주인공은 민중이며 그들의 함성을 작곡가의 의도에 따라 오페라에 잘 드러내길 원한다”며 “공연을 하는 사람이나 관객이나 모두 당시 3.1운동의 현장에 있는 듯한 감동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실제로 오페라의 기획의도에 동의하고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고려오페라단 합창단’을 모집했다. 더불어 비전공자에게도 문을 열어 성악에의 열정을 표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오페라 '함성, 1919'의 작곡 의도를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다.


양수연 연출가는 “역사의 인물들이 예술이 되었을 때 그들은 시간을 뛰어넘어 예술적 삶을 얻는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격동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겪었을 박재훈 작곡가는 이 땅의 마지막 황제, 귀족, 백성, 여성 등 다양한 계급과 신분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운명과 이 땅에 터전을 두고 있는 것들의 운명에 대한 역사의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오페라에 대해 “솔로 가수의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가 중심인 이탈리아 오페라와 달리, 민중들의 장엄하고 숙연한 합창과 중창이 또 다른 주인공으로 두드러지는 무대”라며 “귀족들의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민족적 화합을 향한 강력한 의지가 내재된 민중적인 오페라라는 점은 3.1 운동을 주제로 담고 있는 이 오페라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위성백 예보사장의 이상한 임원 임명..초록동색?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후 예보의 이사회 구성이 거의 전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현 정부 들어 교체됐고, 이중 9명은 위성백 현 사장 임기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인지 의문이다. 또한 채용공고에 따른 제대로 된 심사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할 것 없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이 사회적 이슈임에도 예보가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짚어볼 문제이다. 위성백 사장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아리송한 기준 위성백 사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로서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숫자로 대변되는 금융에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예보는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다. 아무리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예보의 성격상 금융 지식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4월 17일 기준 예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합한 14명 중 비금융출신이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출신은 단 3명에

홍철호 “김포한강선 반영하는 국토부 4차 광역교통계획 용역 긴급실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은 김포한강선(5호선 김포 연장) 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긴급 추진’된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국토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김포한강선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의 발표(‘18.12)에 의한 ‘변화된 정책 여건’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과업지시서상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는 대표적으로 김포한강선과 김포-계양 고속도로 사업계획 등이 포함돼있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위의 전체회의, 국정감사 및 정부예산안 심의 때 “김포한강선 사업계획을 다가오는 2021년에 시행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상 ‘최우선 선정사업’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수차례 주장하며, “김포한강선 계획 자체를 아예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특정하여 명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김포한강선 등을 비롯하여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과업지시서상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리터널, 서울시-시의회 협력 통해 40년 숙원 해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21일 오후 3시 방배동 황실자이아파트 앞 서리풀터널 입구에서 열린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날 개통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터널 개통을 위해 힘쓴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고, 오랜 공사기간 동안 소음과 분진을 견뎌온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 연장 1,280m의 서리풀터널은 동쪽 서초역과 서쪽 내방역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한다.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막혀있던 서초대로가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며 40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 터널 개통 이전 기존 이 구간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변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도로를 통해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30분가량 걸리던 내방역에서 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이수역, 남성역, 숭실대입구역부터 강남역 구간 또한 통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터널 길이를 45m 늘려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터널 상부에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