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4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4℃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4.2℃
  • 흐림고창 2.9℃
  • 흐림제주 8.8℃
  • 맑음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4.5℃
기상청 제공

사람들

원평문화의집 사업설명회 및 자치조직 발대식

URL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일(토) 오후 2시 원평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9개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모두 모여 2019년 사업설명회와 청소년자치조직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청위청위>와 자원봉사동아리 <ATVM>, 축제기획동아리 <ATVP>, 재능기부동아리 <늘솜주미>, 교육봉사동아리 <도란도란>과 <자올아이>, 청소년댄스동아리 <뉴하이> 그리고 신생 연극동아리 <갈매기>와 진로탐색동아리 <진로JOB이>가 참여하여 자치조직의 비전 발표와 따끈따끈한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2019년 면접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신입위원 최진우(평택중학교.1년)는 ‘오늘 함께 모인 자치조직 단원 분들과 함께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류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개회사에서 전하고 ‘2019년에 즐겁고 보람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루자!’고 제안하며,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담아 힘찬 목소리로 개회를 선언했다.

이번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발대식에는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 12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K-POP댄스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귀여운 축하사절단의 공연이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즐거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님, 청소년단체협의회 소태영회장님. 오명근 도의원님. 유승영 시의원님, 평택시 문화센터 이종규 센터장님, 흥사단 안성.평택지부 김혜련 처장님, 청소년쉼터 원인숙 소장님, 팽성문화의집과 안중문화의집 관장님이 참석하시어 청소년문화 발전과 활동지원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여주었다. 이런 자리를 통해 청소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만들어졌으며, 앞으로도 청소년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어나가겠다는 내빈들의 격려사에 청소년들 역시 기대에 찬 박수로 뜨겁게 화답했다. 

원평문화의집 사업설명회는 9개 자치조직의 2019 활동계획 발표와 위촉장 수여식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2부에서는 회의진행방법에 관한 자치조직 역량강화 전문교육이 진행되어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신규동아리를 포함한 총 9개의 자치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청소년 축제 진행 계획을 통해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궁금한 점은 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경제

더보기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대출금리의 산정)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예금자보호법’ 제30조에 따른 보험료. 3.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4. ‘교육세법’ 제5조제1항제1호에 따른 교육세. 다만, 과세표준이 되는 수익금액의 1천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제1항은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제30조(예금지급준비금과 금리 등에 관한 준수 사항)제1항은 “은행은 ‘한국은행법’ 제55조에 따른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에 대한 지급준비를 위하여 ‘한국은행법’ 제4장제2절에 따른 최저율 이상의 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4장 한국은행의 업무 제2절 금융기관의 예금과 지급 제55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