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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국회에 '5인미만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 입법 촉구
민주노총-한국노총, 국회 앞서 공동 기자회견 "거대양당, 대선 국면 매몰돼 입법 책임 방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양대 노총은 정기국회 종료일을 하루 앞둔 8일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 노동계가 요구해온 입법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양대노총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노동계는 그간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며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연내 입법을 거듭 촉구해왔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11조는 이 법을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만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계약, 최저임금 등 일부 조항만 적용하도록 했는데, 이 때문에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의 '핵심 조항'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 양대 노총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은 부당해고 구제신청, 주간 근로시간 한도, 연장·휴일·야간 가산수당 적용에서 제외된다"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근로기준법의 주요 조항도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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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준석, 노재승 막말에 "한번 더 기회" 가닥 잡은 듯
노재승, 사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사 보인 듯 윤석열 "과거 발언 살펴볼 것…조급하게 보지 말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5·18 폄훼·가난 비하·정규직 폐지·재난지원금 비하 등 수많은 막말로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는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에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듯 보인다. 최근 김종인 영입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자 윤 후보와 이 대표가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사태를 키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오전 이 대표와 권성동 사무총장은 과거 극우 성향 발언들로 논란이 된 노 위원장을 만나 그의 의사를 물은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노 위원장은 이날 회동에서 위원장직을 사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사를 보였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노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며 "계속 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 위원장이) 수용될지 안 될지를 열심히 소명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은 "선대위가 노 위원장에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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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기술, 자회사 씨지오 취득 압해해상풍력발전 재인수...2.36%↑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우리기술은 사업관리 투명성 재고를 위해 지난달 자회사 씨지오가 취득한 압해해상풍력발전소 지분 100%를 75억원에 재인수했다고 9일 공시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우리기술은 오후 3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6%(40원) 오른 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에 따르면 씨지오는 지난 9월 압해해상풍력발전소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실사 및 법률 검토 등을 거쳐 계약을 확정했다. 회사는 기존 40㎿의 발전용량을 80㎿로 증가시키는 사업 변경 허가를 진행 중으로 총 사업비는 300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압해풍력발전소는 민간 주도 해상풍력발전사업에서 50㎿ 이상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2023년 착공을 시작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운송 및 설치부문에서 약 1500억원의 매출과 준공 후 20년 간 연 400억원 규모의 운영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은 우리기술, 씨지오, 에스티인터내셔널코퍼레이션(STI) 간 신재생에너지 사업협약 체결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자금집행과 사업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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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순 평택해경서장, 다중이용선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박경순 서장이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관할 구역 내 다중이용선박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7천여명을 돌파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12월 9일 오전 충청남도 당진시 장고항의 다중이용선박(도선), 매표소, 선착장을 직접 찾아 승무원 및 승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선박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선은 섬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 수단”이라고 지적하고,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승무원들도 안전 사고 예방과 방역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서장은 해양경찰 최일선 현장 부서인 당진파출소를 찾아 방역 절차 및 방역 장비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대원을 격려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육지와 섬지역을 잇는 주요 교통 수단인 도선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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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직론직설】 전화위복…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이 말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유명한 묘비명으로 알려진 말이다. 어떠한 중대한 사안에 있어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어렵게 답을 찾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어버려 생의 끝자락인 죽음의 문턱에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것이 되고 만다는 상황을 자책하는 말로 인용되는 문구다. 세상사 모든 일에는 신중하게 고민하고 심사숙고해야 할 일들이 있는 반면, 때론 전광석화처럼 일사불란하게 결정하고 실행해야 되는 일도 있다. 특히 국가의 앞날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정치 지도자는 적시 의사결정(Timely Make Decision)능력을 가지고 매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바로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한마디로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꼴이었다. 지난 11월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되자 정권교체의 열망을 반영하듯 대선 후보자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며 경선 컨벤션 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지난 12월 1일 한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