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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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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로 재탄생한 삶의 일상

서울미술관, 9월15일까지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열어 
'배달의민족', 유고 나카무라의 모션 모바일 게임 'Florence 플로렌스'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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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서울미술관 본관 M1 1층 약450평에서 9월15일까지 열리고 있는 기획전의 이름이다.


전시명대로 미술전시는 안봐도 정말 사는데 지장이 없다. 그런데 너무 정곡을 찌른 탓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묘한 작명이다.


국내외 작가 21팀이 참여했는데, 가보니 꽤 끌린다.  이미 굵직굵직한 전시를 국-시립미술관 급으로 열고 있는 서울미술관이 대중들의 생활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 삶에 얼마큼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 탐색해보는 의미를 띤다.

안봐도 그만이지만, 예술이 역설적으로 우리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느끼게 된다.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예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라고나 할까.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도가 많다.  전시명부터 남다르더니 큐레이팅도 그렇다. 에세이 형식의 설명문, 댓글 관람평 등 기존 해석 매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가 신선하다.

딱딱한 문어체 문장의 설명문을 벗어나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췄다. 프리 오픈 시사회를 기자간담회보다 앞서 잡았는가하면, 유투브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300여명의 관람객을 초대해 작품 감상과 전시 관람평도 실었다. 또 그 감상평을 감상자끼리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여권 형식의 리플렛을 제작했는가 하면, 월간 구독 서비스도 도입했다. 또 마운틴 스튜디오의 '플로렌스'는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해 관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시는 '아침-낮-저녁-새벽' 총 4개의 섹션으로 구분된다. 관람객은 시간 흐름에 따라 전시장을 이동하게 된다. 현대인의 일상을 주제로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조각 등 현대미술 전 장르 약100여점을 만나게 된다. 문득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예술로 재탄생되는지 만나게 된다. 

본 전시에서는 순수미술 외에도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한다. 일본의 선두적인 웹 디자이너 유고 나카무라의 모션 그래픽 영상, 2019 최고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한 마운틴 스튜디오의 모바일 게임 'Florence 플로렌스', 그리고 ‘배달의민족’, 도서출판 ‘열린책들’, ‘빛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다채로운 디자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1부 '아침'에는 이정우, 황선태, 이형준, 유고 나카무라, 노이연 작가의 작품을, 2부 '낮'에는 드롤, 문제이, 배달의민족, 마운틴스튜디오, 김명실의 작품을, 3부 '저녁'에는 이오, 요시유키 오쿠야마, 김혜진, 김태연, 정다운, 4부 '새벽'에는 지호준, 에이미프렌드, 이영은, 열린책들, 빛나는, 채우승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위성백 예보사장의 이상한 임원 임명..초록동색?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후 예보의 이사회 구성이 거의 전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현 정부 들어 교체됐고, 이중 9명은 위성백 현 사장 임기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인지 의문이다. 또한 채용공고에 따른 제대로 된 심사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할 것 없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이 사회적 이슈임에도 예보가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짚어볼 문제이다. 위성백 사장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아리송한 기준 위성백 사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로서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숫자로 대변되는 금융에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예보는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다. 아무리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예보의 성격상 금융 지식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4월 17일 기준 예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합한 14명 중 비금융출신이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출신은 단 3명에

홍철호 “김포한강선 반영하는 국토부 4차 광역교통계획 용역 긴급실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은 김포한강선(5호선 김포 연장) 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긴급 추진’된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국토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김포한강선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의 발표(‘18.12)에 의한 ‘변화된 정책 여건’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과업지시서상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는 대표적으로 김포한강선과 김포-계양 고속도로 사업계획 등이 포함돼있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위의 전체회의, 국정감사 및 정부예산안 심의 때 “김포한강선 사업계획을 다가오는 2021년에 시행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상 ‘최우선 선정사업’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수차례 주장하며, “김포한강선 계획 자체를 아예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특정하여 명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김포한강선 등을 비롯하여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과업지시서상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리터널, 서울시-시의회 협력 통해 40년 숙원 해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21일 오후 3시 방배동 황실자이아파트 앞 서리풀터널 입구에서 열린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날 개통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터널 개통을 위해 힘쓴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고, 오랜 공사기간 동안 소음과 분진을 견뎌온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 연장 1,280m의 서리풀터널은 동쪽 서초역과 서쪽 내방역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한다.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막혀있던 서초대로가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며 40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 터널 개통 이전 기존 이 구간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변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도로를 통해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30분가량 걸리던 내방역에서 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이수역, 남성역, 숭실대입구역부터 강남역 구간 또한 통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터널 길이를 45m 늘려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터널 상부에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