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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행정안전부‘2018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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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옥외광고 업무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6년 옥외광고 업무유공 도지사표창 수상 후 2년만의 공적이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63개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관련 정책,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 13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는 조개터 간판정비사업,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활성화, 불법광고물 정비 365 기동반 운영 등의 성과가 높게 평가되어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평택시청 주택과 광고물관리팀 김다혜 주무관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실적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 옥외광고 업무유공 도지사표창을 수상함으로써 평택시는 2018년 옥외광고업무 분야에서 기관-장관표창, 공무원-도지사표창의 겹경사를 맞이했다.

평택시 광고물관리팀장은 “이번 수상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에 대한 50만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 덕분이다”며 “장관표창 시상금 2천만원은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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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