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지방예산의 이해 교육, 안성시 예산현황 및 2019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주민참여 확대, 실습을 통한 위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하여 보다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안성시는 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고, 5~7월에는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접수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을 신청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