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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초-Humphreys Central Elementary School 'Friendship Day'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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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미래, 우리가 함께 만든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계성초(교장 이경자)와 Humphreys Central Elementary School(Principal Tiffany. M. Bryant)은 지난 3일 『Friendship Day』행사를 통해 양교 자매결연 맺고 상호 긴밀히 교류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9일 밝혔다.

『Friendship Day』행사는 과거 계성초 대추분교가 위치해있었던 Camp Humphreys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학교 학생들의 우호협력과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계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 초등학교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총 5개의 session으로 진행되었다.

양교 학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Humphreys Central Elementary School 학생들에게 계성초 및 인근 지역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탐방을 진행하였다.

또한 양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물놀이,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성초의 자랑인 스쿨밴드 동아리 학생들이 미국인 친구들을 위해 그룹 QUEEN의 음악을 준비하여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2학기에는 계성초 학생들이 Humphreys Central Elementary School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자 학교장은 이번 『Friendship Day』행사가 양국 학생들의 인생에서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고 말하며, 양 학교간의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세계화시대에 타인과 협력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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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