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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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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카레오에서 보수·진보 화합 가능성 발견”

변상욱 교수 “가능성 있지만 갈 길은 멀어”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3일 유튜브에서 방송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토론배틀 ‘홍카레오’ 진행을 맡았던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는 “진보·보수 화합 가능성을 봤다”고 밝혔다. 다만 “갈 길은 멀다”고 부연했다.


변 교수는 이날 오후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제일 고민은 진보, 보수가 서로 만나서 이해할 수 있느냐, 서로 접점을 찾을 수 있는냐는 건데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도저히 이해점을 찾지 못하고 간극을 좁히지 못한 점들에 대해서는 간격이 너무 커서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했다”고 지적했다.


변 교수는 ‘홍카레오’에 대해 “재미는 없었다”고 총평했다. “두 사람에 대한 기사, 양 쪽 방송을 수시로 들었기 때문에 이 지점에서는 이 얘기를 할 것이라는 게 머릿 속에 대충 그려졌다”며 “어떻게 보면 사회자로서는 편했지만 재미는 조금 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례로 두 사람의 차기 대선출마 여부를 꼽았다. “유 이사장은 ‘절대 생각 (없다)’ 이런 식으로 하니까 (상대방이) 할 말이 없고 홍 전 대표는 ‘던지고 있는 투수가 잘못하면 나도 준비는 해야지’ 이런 정도로 둘이 너무 분명하게 얘기하시니까 큰 쟁점이 안 되더라”고 말했다.


변 교수는 다만 두 사람이 ‘격돌’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홍 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일 때, 대통령 후보일 때는 합리적이고 말끔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야당을 억압하고 짓누르냐’고 해서 공격이 시작됐다”며 “유 이사장은 ‘뭘 가지고 눌렀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홍카레오’는 3일 오후 홍 전 대표, 유 이사장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방송됐다. 이튿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집] ‘6월 항쟁’ 과거완료형인가, 현재진행형인가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1979년 12월 12일 서울 한복판에서 때 아닌 총성이 울려 퍼졌다. 보안사령부, 수도경비사령부 33헌병대 병력 수십 명이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난입해 경비원들을 제압하고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서빙고 분실로 강제연행한 것이다. 바로 ‘12.12 사태’의 시작이었다. ‘10.26 사건’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사실상 무정부상태에 준하는 상황에 놓이자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하는 국군 사조직 ‘하나회’ 회원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정승화 납치를 시작으로 비(非)하나회 장성들은 하나둘 ‘숙청’됐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지만 정작 눈앞에 겨눠진 칼날 앞에서는 무력한 게 펜인지라 최규하 대통령은 ‘쿠데타’를 묵인하고 말았다. 그렇게 전두환 정부는 출범했다. 현대 중국에서는 마오쩌둥(毛澤東)을 두고 흔히 “7할의 공과 3할의 과오가 있다”고 평가한다. 전두환 시대도 마찬가지로 명암이 겹친다. 이 시기 대한민국은 헌정사상 최대 경제호황을 누렸다. 대표적인 게 ‘3저 호황’으로 유가, 원화환율, 이자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늘날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주요산업 중 하나인 전자·반도체 산업이 이 때 본격적으로 육성됐으

“홍카레오에서 보수·진보 화합 가능성 발견”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3일 유튜브에서 방송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토론배틀 ‘홍카레오’ 진행을 맡았던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는“진보·보수 화합 가능성을 봤다”고 밝혔다. 다만“갈 길은 멀다”고 부연했다. 변 교수는 이날 오후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제일 고민은 진보, 보수가 서로 만나서 이해할 수 있느냐, 서로 접점을 찾을 수 있는냐는 건데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러나“두 사람이 도저히 이해점을 찾지 못하고 간극을 좁히지 못한 점들에 대해서는 간격이 너무 커서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했다”고 지적했다. 변 교수는 ‘홍카레오’에 대해“재미는 없었다”고 총평했다.“두 사람에 대한 기사, 양 쪽 방송을 수시로 들었기 때문에 이 지점에서는 이 얘기를 할 것이라는 게 머릿 속에 대충 그려졌다”며“어떻게 보면 사회자로서는 편했지만 재미는 조금 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례로 두 사람의 차기 대선출마 여부를 꼽았다.“유 이사장은 ‘절대 생각 (없다)’ 이런 식으로 하니까 (상대방이) 할 말이 없고 홍 전 대표는 ‘던지고 있는 투수가 잘못하면 나도 준비는 해야지’ 이런 정도로 둘이 너무 분명하게

로이비쥬얼, ‘로보카폴리 출동! in 스타필드 시티 위례’ 성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로이비쥬얼은 지난 6월 1일 스타필드 시티 위례 지하 1층 아트리움에 오픈한 ‘로보카폴리 출동! in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및 퍼레이드, 스쿨비 체험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현장을 찾은 고객들에 한해 로보카폴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시 폴리, 엠버 종이 모자를 증정하고, 해시태그 ‘#썬키스트로보카폴리’, ’#로보카폴리’가 포함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해태htb에서 제공하는 썬키스트 로보카폴리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별 할인가에 준비한 로보카폴리 베스트 인기 완구와 도서류가 담긴 ‘해피박스’, ‘로보카폴리 99찬스’ 상품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는 “‘로보카폴리 출동! in 스타필드 시티 위례’를 통해 그동안 받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스페셜 상품을 준비해 놓았다."면서 “로보카폴리와의 즐거운 만남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0년은 로보카폴리가 1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


조각가 문신의 업적과 예술혼 기리는 '라 후루미'전
[이화순의 아트&컬처]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신 아트상품 기획전 ‘라 후루미’를 6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6개월간 문신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상공인들과 아트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신미술관과 문신선생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신 작품의 저작권자인 최성숙 명예관장은 “문신미술관이 창원시에 기증되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지 올해로 15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고, 문신 선생이 생전에 소망했던 미술 대중화를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명인 ‘라 후루미’는 문신의 대표작품인 ‘개미’를 불어로 일컫는 말이다. 문신미술관 내 문신미술연구소이자 아트샵으로 운영되는 ‘라 후루미’는 대표인 최성숙 관장이 문신의 예술을 알리기 위하여 이름을 정한 것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유리공예, 도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및 지역상공인 등 총 14팀이 참여해 문신의 작품세계를 개별로 재해석한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1938~1945년 도쿄 일본미술학교 양화과를 수료한 문신은 1961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기자수첩] 해상안전과 국민편익을 고려한 VTS 일원화 추진 필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많은 국민이 깊은 고통과 분노 그리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던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도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치에 어긋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안타까운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사고예방을 위한 국가기관의 안전규정 정비와 시스템 개선 등 문제점 보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 해양수산부와 해경간 논의되고 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일원화도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당시 사고해역을 관할하는 진도연안VTS*에서 세월호 사고 사실을 즉시 인지하지 못한 사실과 해수부와 해경으로 이원화된 VTS 운영시스템으로 인해 사고초기 대응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집중 조명되면서 2014.11.19. 해수부 소속 15개 항만VTS와 해경 소속 3개 연안VTS를 해경으로 통합․이관했다. 하지만, VTS 업무일원화 이후에도 관제사들은 현재까지 해수부와 해경으로 각각 나뉘어져 있는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일하고 있어 내부 분열 및 업무일원화 시너지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