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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붉은 수돗물 원인 뭔가 보니… ‘총체적 난국’

환경부, 정부원인조사반 중간 조사결과 발표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인천에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부는 18일 정부원인조사반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붉은 수돗물 사태는 ‘총체적 난국’이다. 우선 인천시는 수계전환 전 수돗물 대체공급 대응 시나리오 작성 당시 지역별 밸브 조작 위주로만 계획을 세웠다. 밸브 조작 단계마다 수질변화를 확인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아 적수(赤水)가 발생했다.


또 수계전환 때 일시적으로 정수 탁도가 0.6NTU를 기록했지만 정수장에서는 별도 조치 없이 물을 내보냈다. 식수 탁도 기준은 0.5NTU다. 


공촌정수장에서 인천 영종 지역으로 수돗물을 보낼 시 통상 자연유하방식을 택하지만 이번 수계전환 때 압력을 높여 반대 방향으로 공급한 것도 원인으로 파악됐다. 역방향 수계전환에서는 정방향일 때보다 특히 충분한 시간을 갖고 양을 서서히 늘려야 한다.


환경부는 지난 14일부터 공촌저수장 정수지를 청소하고 19~23일 물 사용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오염수 배수작업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수관로, 배수지 청소는 23일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22일부터 급수구역별로 단계적 공급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생명의 샘] 모든 허물을 덮는 사랑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허물이 허물로 보이지 않으며, 설령 허물이 있다 해도 마치 그것이 자신의 허물인 것처럼 민망히 여깁니다. 하지만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상대에게 무슨 잘못이 있을 때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드러내어 말하는 것을 주저치 않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은밀한 잘못까지 다 알고 계시면서도 허물을 드러내기보다 돌이키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오래 참고 기다리십니다. 어느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부인은 결혼 후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열심히 교회에 다녔지만 남편은 아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무척 싫어하였지요. 아내는 남편이 핍박할수록 남편을 더욱 사랑으로 섬기며 어떻게든지 함께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술에 만취하여 돌아와 아내를 구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남편은 나를 택하든지 교회를 택하든지 하라고 다그쳤습니다. 아내의 온몸이 시퍼렇게 멍이 들도록 때린 후, 옷을 모두 벗기고 마당으로 내몰았지요. 그러고는 술기운에 이내 곯아 떨어졌습니다. 그때부터 밤하늘에서는 흰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잠에서 깨어난 남편이 물을 마시려고 부엌 쪽으로 막 나오려고 하는데 마당에서 아내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