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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유정, 김포에 전 남편 시신 일부 버렸나

警 “한 소각장에서 시신 추정 뼈 40여점 발견”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전 남편 토막살인 피의자인 고유정(36)이 김포에 피해자 시신 일부를 버렸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기 김포의 한 소각장에서 전 남편 강모(36)씨 시신으로 추정되는 뼈 40여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뼈들은 500~600도 온도에서 고열처리된 후 1~2cm 이하로 잘게 쪼개진 상태였다. 경찰은 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고유정이 김포의 부친 명의 아파트 내 쓰레기 분류함에 흰색 종량제 봉투를 버리는 모습을 CCTV 등을 통해 확인하고 수사해왔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에게 약물을 먹여 저항불가 상태로 만든 뒤 토막살인하고 시신을 전국 곳곳에 분산은닉한 혐의(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사체은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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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좌고우면(左顧右眄) 말고 적시적기(適時適期) 대응이 최선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24일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을 요청하며 "정부는 비상한 경제시국에 대한 처방도 특단으로 내야 한다.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 해서는 안 된다.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정부가 준비 중인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문재인대통령은 대구지역을 긴급 방문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총리도 25일부터 대구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기로 했다. 당정청도 25일 대구·경북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최대 봉쇄 조치를 하는 한편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9시보다 352명 늘어난 556명에 이르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 발령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이다.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자 곳곳에서 행사와 집회 등이 취소됐다. 24일로 예정된 국회본회의도,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도 취소됐다. 기업들의 면접도 취소됐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날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채용면접을 연기했다.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