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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日 언론 “이재용, 제3국 공장서 소재 출하 요청할 듯”

니혼게이자이 보도… 삼성 에칭가스 곳간 ‘바닥’ 임박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제재 앞에 정부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인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현지언론은 이 부회장이 ‘제3국 공장 소재 출하’를 요청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8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이 부회장이 일본의 거래처와 직접 협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본 밖 제3국 공장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소재를 출하해 한국으로 수출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를 가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의 삼성전자 재고량은 일주일치에 불과하다. 일본의 에칭가스 등 세계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야는 일본 제재 앞에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8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수출규제 철회를 위한 국회 결의안 처리에 합의했다. 여야는 7월 중으로 초당적 방일(訪日)단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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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국 월북’ 정부 입장에 右 측 ‘박수’ 친 까닭은?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류미영 전 북한 천도교청우당(조선노동당 어용정당) 중앙위원장 차남인 최인국(73)씨가 ‘북한 영구거주’를 위해 최근 무단월북했다. 정부가 “거주이전의 자유”를 언급한 가운데 보수성향 시민들이 이례적으로 ‘동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6일“최인국 선생이 공화국(북한)에 영주하기 위해 7월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최 씨는 평양국제비행장에서의 도착소감에서“민족 정통성이 살아있는 진정한 조국 공화국의 품에 안기게 된 지금 저의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경애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영도를 받들어 조국통일 위업 실현에 남은 여생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 무단월북 후 영구거주 선택이라는 이례적 사건을 두고 정부가 이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6일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대한민국 헌법상 거주지 이전의 자유가 있기에 정부는 개개인의 소재를 파악하거나 추적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보수시민들 사이에서는 의외로 ‘동조’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오른 연합뉴스의 관련 기사 댓글에서 네티즌들은“

[내마음의 등불] 원망과 시비가 없이
실직이나 부도 등으로 인해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 화평해 보이던 가정이 불화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만일 가장이 직업을 잃었다면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하루 빨리 현실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다든가 다른 살 길을 찾아 나서야 하지요. 그런데 자신이 그렇게 된 것은 회사의 무능한 경영진 탓, 정치인들과 경제 관료들의 탓이라며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나약해진 남편에게 아내가 “당신 같은 남편을 만나 내가 고생한다”는 말을 한다면 얼마나 상처가 되겠습니까?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어려운 때일수록 원망하고 시비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의지가 되어 준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예컨대 남편에게 “이제껏 고생했으니 잠시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으세요. 다시 힘내서 시작하면 되잖아요.” 하며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면 그 사랑에 힘입어서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비단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 속에서 상대로 인해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원망과 시비를 하지 않고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