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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랜드몰 반값데이, 아디다스 아동의류 7600원 등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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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랜드몰'이 7월 '반값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최대 93% 까지 할인하는 극한특가 할인상품도 준비했다.

이랜드 리테일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랜드몰 반값데이는 시간대별로 선착순 고객에게 애플에어팟2, BHC 뿌링클 치킨 등 인기상품을 반값에 제공하고, 인기브랜드 반값 할인쿠폰 및 최대 93% 할인율의 극한특가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반값 상품 이벤트는 시간대별로 ▲애플 에어팟2 ▲BHC 뿌링클 치킨 + 콜라 1.25L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이디야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위닉스 뽀송 제습기를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 제공한다.

또한 동시간대에 진행되는 인기브랜드 반값 기획전도 준비되어 있다. 인기 브랜드 반값 기획전은 ▲9시 모던하우스 ▲11시 미쏘 ▲13시 휴스톰 외 가전브랜드 ▲15시 에블린/애니바디/헌트/태창 ▲17시 스파오 순서로 2시간 마다 진행한다. 

추가로 인기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극한특가' 상품은 ▲꼼데가르송 와펜 반팔티셔츠 10만 6,200원 ▲아디다스 키즈 의류 7,600원 ▲ 보랄 사각 에어프라이어 오븐 13만 9,000원 ▲마블 스파이더맨 캐릭터 덧신 100원 ▲뉴발란스 키즈 인기샌들/운동화 2만 7,300원 ▲모던하우스 주방용품 1/3/5/7천원의 균일가에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이 밖에도 500여 종에 달하는 특별 할인가 상품을 선보인다. 10일 단 하루 구매가 가능하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7월에는 고객에게 인기 높은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도록 반값 데이 행사를 계획했다. 반값 상품·브랜드는 물론 종일 진행하는 극한 특가 상품들도 인기 브랜드를 최저가 수준으로 맞췄다"며 "더욱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쇼핑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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