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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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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코노미 트랜드 반영 기업 CSR 활동 활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나의 만족과 즐거움을 위한 경제 활동을 의미하는 ‘미코노미(Me+Economy)’ 가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아낌없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미코노미 세대 특성에 맞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소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변화하고 있다. 

코카-콜라, ‘재활용도 놀이다!’ 짜릿한 체험 통해 재활용 가치 알리는 ‘재미형’

한국 코카-콜라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재미있게 재활용을 경험하며 지속 가능한 패키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재활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카-콜라가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패키지들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카-콜라 글로벌의 ‘World Without Waste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6월 28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오픈한 ‘쓰레기마트’에서는 다 마신 코카-콜라 캔이나 페트병을 현금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과 함께 현금 포인트를 사용한 럭키드로우, 쇼핑 및 코카-콜라 업사이클 작품 전시와 클래스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 참여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는 물론 즐거움까지 전달한 의미 있는 CSR 활동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코카-콜라는 ‘쓰레기마트’ 참여를 시작으로 사용된 음료 패키지들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PC그룹, 어플이나 SNS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심플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댓글을 남기거나 SNS 포스팅 등 쉬운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사례도 있다.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공유한 고객 수만큼 일정액을 기부하는 ‘SPC해피쉐어(Happy Share)’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4월 진행된 캠페인은 시작 20일 만에 5천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목표액 적립이 조기 달성되는 등 주목을 끌었다. 

쉬운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2017년 말부터 3만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릴레이 포스팅으로 참여하는 ‘공유형’

오비맥주의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는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아이콘 투 아이콘(Icon To Icon)’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 시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미혼모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콘투아이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기부를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목해 포스팅을 하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된 포스팅 1건당 1만 원씩 적립해 적립금 전액을 미혼모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해진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릴레이 포스팅을 이어가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SNS 활용이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 환경보호와 기부의 가치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더블형’ 

고객 참여 CSR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부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례도 눈여겨볼 만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국내 통신사 최초로 ‘휴대폰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LG 유플러스는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초래되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자 폐휴대폰과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실시, 사옥과 전국 33개 직영점에 수거함을 설치해 휴대폰과 충전기 및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등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물품 중 플라스틱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블록으로 재활용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되며, 플라스틱을 제외한 금속은 가공 및 재활용을 거쳐 창출된 수익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한다. 

따라서 ‘휴대폰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환경보호는 물론, 기부에도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또 폐휴대폰이나 소형 전자제품 수거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가 증정되며,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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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떡값’ 논란 “黃에게 상품권 줬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이른바 ‘떡값(뇌물)’이 전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당은 즉각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8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주진우 기자의 최근 방송 내용을 인용해 ‘황교안 떡값’ 의혹을 제기했다. 당일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현 광주시교육청 개방형감사관)은 연합뉴스에“1999년 상품권을 황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당시 아이들 옷도 제대로 못 입는 검사가 있었다”며“해당 검사가 자존심이 세서 부장(황 대표)를 통하면 받을 것 같아 에버랜드 입장권, 상품권을 부장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나중에 안 일이지만 검사들에게는 (상품권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김 전 팀장은 다만“시간이 많이 흘러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내가 나설 일도 아니다”고 부연했다. 일부 임원 성매매 사건 무마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는“전혀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여당은 즉각 황 대표에 포문을 열었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윤석열 후보자 위증으로 여당이 수세에 몰리자 물타기로 논점을 흐리겠다는 의도”라며“이미 2008년 삼성특검 당시 내사종결된


충청향우회중앙회 단합대회, 계룡산에서 개최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충청향우회중앙회(이하 중앙회) 단합대회가 지난 6일 충청권 명산(名山)인 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에서 각 지역 회원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3년만에 열린 중앙회 단합대회에는 개인일정 등 사정에 의해 불참한 양승조 충남지사를 대리해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동참했으며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해외출장 때문에 축전으로 대신했다. 이들은 정기엽 총재대행의 중앙회 지도체체를 적극 지지한다며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강신한 본지(本誌) 회장(충청향우회 공동대표)과 충청향우회류수희·조성정·최동수·문헌일·박종열·명인식 공동대표,신영훈·박영웅·임성웅·이화영 상임자문위원 등 자문위원단이 참석했다. 중앙회 명예총재인 오장섭 전 총재는 싯가 100만원 상당의 발효 식초액기스 10박스를 경품행사 상품으로 기증했다. 행사에서는 장구난타팀 소래예술단, ‘가야금 타는 가수’ 유니온, 관악구향우회 전통풍물단 등 충청권 출신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구었다. 각 지역 연합회는 다수 기념선물, 경품 등을 찬조했다. 중앙회는 “그간 집행부의

[내마음의 등불] 원망과 시비가 없이
실직이나 부도 등으로 인해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 화평해 보이던 가정이 불화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만일 가장이 직업을 잃었다면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하루 빨리 현실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다든가 다른 살 길을 찾아 나서야 하지요. 그런데 자신이 그렇게 된 것은 회사의 무능한 경영진 탓, 정치인들과 경제 관료들의 탓이라며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나약해진 남편에게 아내가 “당신 같은 남편을 만나 내가 고생한다”는 말을 한다면 얼마나 상처가 되겠습니까?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어려운 때일수록 원망하고 시비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의지가 되어 준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예컨대 남편에게 “이제껏 고생했으니 잠시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으세요. 다시 힘내서 시작하면 되잖아요.” 하며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면 그 사랑에 힘입어서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비단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 속에서 상대로 인해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원망과 시비를 하지 않고 사랑의

[강영환 칼럼] 의도한 통계착시? 통계가 주는 숫자의 의미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리스트]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표하는 통계상의 숫자는 증빙이 가능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더욱이 정책결정에 활용되어야 할 통계 숫자는 더욱 더 객관적이어야 한다. 발표자의 입장에 따라 유리한 잣대를 들이대고 주관적으로 해석한 통계 숫자를 공개해선 안 된다. 때로는 잘못된 통계 숫자로 인해 정책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데도 '아니면 말고'식의 아전인수(我田引水)격 통계발표를 해서는 안 된다. 지난해 8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상최대로 더웠다는 지난해에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48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전국인구통계조사를 보면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숫자에 의문점이 발견됐다. 행안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2개월간의 사망자수는 과거 10년의 같은 기간 평균대비 7,060명이나 많았다. 물론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아니지만 사상최대의 폭염 외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질병관리본부의 사망자수는 전국 500개 응급실에서 '온열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사망한 사람의 숫자였다고 한다. ‘온열질환’이지만 다른 지병이 있어 그 지병으로 사망 처리되었거나 500개 응급실외의 사망자 숫자는 사실상 누락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