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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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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경욱 대변인 “한일 기술차 50년, 당장 국산화는 마술”

“정부, 말만 하면 소원 들어주는 마술사라도 지녔나”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일본 경제제재 앞에 당정청이 4일 대응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진 가운데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결과를 신랄히 비판했다.

민 대변인은 이 날 논평에서 “현실적 대책이 나오리라 기대했지만 나오는 건 한숨이오, 커지는 건 절망감”이라며 “이틀 전 대통령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자신감 갖고 단합’을 외치더니 당정청은 모여 하나마나한 소리만 했다. 대책회의가 아닌 결의다지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과) 24개 노벨상을 받은 일본과의 기술 격차는 50년이나 된다고 한다”며 “소재, 부품산업을 키우겠다지만 어떻게 짧은 시간 안에 기술개발을 한다는 것인가. 혹시 정부는 말만 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마술사 지니라도 갖고 있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태세전환’도 문제시했다. 민 대변인은 “기회만 되면 대기업 책임론 운운하는 정부 여당이 기업 지원을 말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라며 “혹시 경제를 살리겠다며 또 다시 세금일자리 구상을 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민 대변인은 “정부가 대책보고서를 쓴다며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사이 국민이 감내해야 할 피해는 커지고 있다”며 “경제외교적 갈등은 명분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잠시 듣기 좋은 소리로는 국가를 지킬 수 없다. ‘상응하는 단호한 조치’도 좋지만 국가 관계는 복수영화를 찍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라도 희망적, 망상적 사고에서 벗어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라며 “SNS를 하고, 총선 표 계산을 할 시간에 차라리 국제정치학 교본을 정독하라.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정부 여당의 세밀한 정치안보 전략은 기본이자 상식”이라고 촉구했다.







민경욱 대변인 “한일 기술차 50년, 당장 국산화는 마술”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일본 경제제재 앞에 당정청이 4일 대응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진 가운데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결과를 신랄히 비판했다. 민 대변인은 이 날 논평에서 “현실적 대책이 나오리라 기대했지만 나오는 건 한숨이오, 커지는 건 절망감”이라며 “이틀 전 대통령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자신감 갖고 단합’을 외치더니 당정청은 모여 하나마나한 소리만 했다. 대책회의가 아닌 결의다지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과) 24개 노벨상을 받은 일본과의 기술 격차는 50년이나 된다고 한다”며 “소재, 부품산업을 키우겠다지만 어떻게 짧은 시간 안에 기술개발을 한다는 것인가. 혹시 정부는 말만 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마술사 지니라도 갖고 있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태세전환’도 문제시했다. 민 대변인은 “기회만 되면 대기업 책임론 운운하는 정부 여당이 기업 지원을 말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라며 “혹시 경제를 살리겠다며 또 다시 세금일자리 구상을 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민 대변인은 “정부가 대책보고서를 쓴다며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사이 국민이 감내해야 할 피해는 커지고 있다”며 “경제외교적 갈등은 명분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잠시 듣기 좋은 소리로

우리금융지주, 동양자산운용·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 금융위원회 승인...5위권 발돋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자산운용 시장 내 우리금융그룹의 지위를 한층 강화하고 고객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의 수탁고는 각각 업계 13위, 29위로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의 시너지효과로 단시간내 5위권으로 발돋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동양자산운용에 대한 자회사 편입 승인 및 ABL글로벌자산운용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동양자산운용에는 현 하이자산운용 최영권 대표를, ABL글로벌자산운용에는 현 하나대체자산운용 김동호 전략투자본부장을 8월 1일 주주총회을 통해 선임할 예정이다. 금번 금융당국 인가 획득으로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첫 번째 M&A가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부동산신탁 인수 및 추후 캐피탈, 저축은행 등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충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 없이 별도 운영하는 멀티 자산운용사 운영전략을 채택하고 동양자산운용은 전통형 종합자산운용사로, ABL글로벌자


[생명의 샘] 아름다운 삶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정이라는 작은 공동체 사회에서부터 시작하여 국가라는 큰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그런데 상대를 위해 희생하며 선을 행하는 사람은 참으로 형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과 칭송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나 늙은 시어머니를 끝까지 봉양했던 룻, 그리고 자기 민족을 구한 에스더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지요. 특히 아브라함은 모든 사람을 선대하며 오직 상대의 유익을 구해 나갔습니다. 윗사람이면서도 조카 롯에게 땅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하였으며 롯이 포로로 잡혀 갔을 때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 주었지요. 이같이 아브라함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는 선하고 의로운 삶을 살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경외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벗이라 칭하시며 범사에 축복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먼저, 상대를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알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므로 함부로 상대를 판단해서는

[박성태 칼럼] ‘국제적 호갱님’된 한국, 벗어나는 방법은?
[박성태 배재대학교 부총장] 지난달 우리 대한민국은 인정하기도, 받아들이기도 싫은 ‘국제적 호갱님’ 반열에 올랐다. 국제적으로 완전 동네북 신세가 되었다는 말이다. 일본의 경제제재에 이어 러시아 영공 침해. 북한의 잠수함 공개에 이은 미사일 발사, 미국의 개도국 대우 중단 추진, 심지어 스포츠에서 유벤투스와 호날두까지 완전 한국을 ‘호갱님’으로 만드는 사상 초유의 일들이 벌어졌다. 그런데 일본의 화이트국가 제외, 북한의 연이은 장사포 발사,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적반하장 등 그들의 한국 ‘호갱님’ 취급은 계속되고 있어 우리 스스로 ‘호갱님’ 반열에서 벗어날 특단의 대응책이 절실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와 국어사전에 따르면 ‘호갱’이란 말은 ‘호구와 고객’을 합친 말로, 어수룩해 속이기 쉬운 손님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판매자는 호구 고객을 ‘호갱님’이라고 하는데 ‘호갱님’은 판매자들이 입으로는 ‘고객님’이라며 친절하게 굴지만 실제로는 고객을 우습게 보는 현실을 비꼰 표현이다. 최근에는 부동산 중개사이트인 ‘호갱노노’가 인기를 끌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호갱 ‘호갱님’ 되는 것은 곧 바보 멍청이가 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국제적 ‘호갱님’ 취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