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3.3℃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6.0℃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21.0℃
  • 흐림보은 19.6℃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정치

[은둔형③] “이 또한 지나가리…”[노스페이스 편]

URL복사

아닌 척, 모르는 척, 숨 죽이고 있자



[시사뉴스 김도균 기자]


노스페이스, 5년간 일본 골드윈에 배당금 상당액 지급
영원아웃도어는 1992년 영원무역홀딩스, 일본 골드윈이 합작해 설립한 매출 4,000억 원대 일본계 투자기업이다. 현재는 한국 지분이 더 많다.

노스페이스라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자본금 10억 원으로 시작했지만 수차례에 걸쳐 증자한 끝에 현재는 자본금이 30억 원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영원무역홀딩스가 59.3%, 일본 골드윈이 40.7%를 보유하고 있어 일본 쪽도 상당한 규모 지분참여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라는 브랜드 사용 대가로 일본 골드윈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매년 100억 원 대의 로열티가 일본 골드윈에 지급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스페이스는 미국 기업인 VF코퍼레이션사 소유로 잘 알려진 미국 브랜드이며, 로열티는 최종적으로 미국 기업인 VF코퍼레이션사로 전달된다는 입장이다.
또한, 영원아웃도어는 매년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영원아웃도어의 배당금 추이를 보면 2014년 127억8,000만 원, 2015년 78억 원, 2016년 48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17년 53억4,000만 원, 117억300만 원으로 증가세로 바뀌었다.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5년간 지급한 배당금의 총액은 424억 원에 이른다. 일본 골드윈 지분율 40.7%를 감안할 때 173억 원의 국내 자금이 일본에 유출되었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노스페이스측은 골드윈사로의 배당금 지급 역시, 관계사를 통한 골드윈사 최대 주주 지분확보를 통해 국내로 환수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노스페이스가 일본과 관련해 이슈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재킷에 동해가 'Sea of Japan(일본해)'로 표기된 사실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미국 캐주얼 브랜드 슈프림사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