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4.9℃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정치

[항변형②] “왜 우리한테 화풀이야!” [혼다코리아 편]

URL복사

우리는 한국기업, 친일 아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혼다코리아, Made in USA
한국에 법인 설립된 혼다코리아는 토요타, 닛산과는 다르다는 입장이다. 한국수입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혼다의 상반기 국내 판매된 약 6,000대 중에서 HR-V 33대를 제외한 5,951대 전량이 미국 생산 차량이다. 사실상 'Made in USA' 붙은 미국차인 셈이다.


글로벌 시대 다국적 기업을 일본 브랜드라고 찍어서 말하기는 어렵지 않냐는 반응이다. 그러나 지배구조와 수익 배분을 생각하면, 모순점이 발생한다. 한국에서 판매되어 얻은 이익이 한국 내에서가 아닌 상당수 일본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이다.


혼다코리아의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 약 4674억 원, 영업이익 약 19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도 사상 최대다. 재작년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넘긴 이후 4000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금배당도 재개했다. 혼다코리아는 2016년 47억 원, 2017년 64억 원을 배당한 뒤 올해 다시 64억 원을 배당키로 했다. 작년 순이익과 비교한 배당성향은 50.4%다. 혼다코리아는 일본 혼다 본사가 95%, 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이 5%의 지분을 쥐고 있다. 배당액의 95%가 일본 혼다 본사로 갔다고밖에 볼 수 없다.



더욱 적극적 항변과 변화 필요
최근의 불매운동은 단순히 일본상품을 사지 않고 팔지 않는 ‘노노재팬’에 그치지 않고, 정교화하고 있다. 지배구조, 원산지 등을 넘어 기업의 활동까지 친일의 범주로 판단하고 있다. 정치현황에 대응방법으로 소비 주체로서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불매운동 참여비율이 64.4%이다.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현재 불매운동 참여자(64.4%)와 향후 참여 의향자(68.5%)의 규모를 고려하면 최대 4.1%포인트까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게 리얼미터의 분석이다. 친일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인 항변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설경 속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을 맞아 낚시 마니아들의 마음은 뜨겁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의 계절이다. 낚시 축제에는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포츠와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직접 잡아서 맛보는 송어 대표적인 겨울 관광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추위에 대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마련되며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와 구이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송어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