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7.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20.2℃
  • 흐림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22.8℃
  • 구름조금대전 21.4℃
  • 구름많음대구 21.2℃
  • 구름많음울산 20.5℃
  • 구름많음광주 21.8℃
  • 구름많음부산 21.3℃
  • 구름많음고창 19.7℃
  • 제주 21.2℃
  • 흐림강화 19.6℃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19.0℃
  • 흐림강진군 19.9℃
  • 구름많음경주시 19.6℃
  • 구름많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경제자문회의 넉 달 앞당긴 文 대통령

매년 연말 개최 국민경제자문회의 8월 소집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잃게 될 것”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일본 경제보복으로 재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예정에 없던 회의까지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이 회의는 거시적 경제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연말에 열렸다. 문 대통령은 넉 달이나 앞당긴 셈이다.

문 대통령은 경제보복에 대해 “일본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피해자인 승자 없는 게임”이라며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제징용 판결 보복이 아니다"는 일본 정부 주장도 반박했다. “일본은 당초 강제징용 판결을 이유로 내세웠다가 전략물자 수출관리 미비 때문이라고 그때그때 말을 바꿨다”며 “변명을 어떻게 바꾸든 일본 조치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이라고 못박았다.

부품·소재 국산화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경제를 냉정히 돌아보고 우리 경제 체질, 산업생태계를 개선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 피해 최소화 등 단기대책부터 우리 부품·소재 국산화 등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종합적·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교적 노력도 다짐했다. “일본이 수출규제를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변하지 않는 건 불확실성”이라며 “정부는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미군 등 외국인 수십명 폭죽ㆍ싸움 난동...일부 입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휴가 나온 미군 등 외국인 수십 명이 폭죽을 터뜨리고, 싸움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50분께 해운대구 구남로 등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외국인들이 폭죽을 쏜다는 신고가 112에 70여 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 6대, 형사 1개팀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순찰차 경고방송 등으로 폭죽을 쏘던 외국인들 해산에 나섰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시민들을 향해 폭죽을 계속 쏘고 도주한 20대 미군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우동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씨를 경범죄처벌법(불안감조성) 위반 혐의로 통고처분하고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폭죽 발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폭죽을 쏜 외국인 대부분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가 나온 미군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경찰이 외국인들 해산에 나섰지만 통제가 되지 않았고, 일부 외국인은 경찰의 순찰차 경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난장판이었다"면서 "특히 외국인들 중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정치

더보기
안희정 모친상에 정치권 인사들 조문 이어져…권양숙 조화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지난해 실형이 확정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 모친의 빈소가 5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 전 지사 모친 빈소에는 이날 오전부터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민주당 박용진·기동민·이광재 의원이 조문을 다녀갔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부겸 전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문재인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박병석 국회의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조화를 보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광주교도수에 수감 중인 안 전 지사는 빈소를 지키지 못했다. 광주교도소는 6일 오전 안 전 지사에 대한 특별 귀휴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조문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징역을 살다가 부모님이 가시면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며 법무부의 긍정적인 귀휴 조치 검토의사를 전했다. 박용진 의원도 "중요한 인륜적인 문제인데 방역대책을 잘 세워서 시행할 수 있도록 교정당국이 잘 판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칼럼] ‘그 말이 왜 거기서 나와’…백종원 차기대선주자 논란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최근 불거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논란을 보면서 제일 먼저 요즘 유행하는 유행가 제목이 떠올랐다. 한 TV방송의 미스터트롯이란 트로트가요 경연대회에서 2위를 하며 요즘 대세 가수로 떠오른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이 노래 가사 중에 “뭐하는데 여기서 뭐하는데 도대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구절도 요즘 상황을 떠올리게 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19일 통합당 초선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차기 대선주자를 논하며 느닷없이 "(대선후보로)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때요?"라고 말을 꺼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김 위원장은 왜 갑자기 백 대표 얘기를 꺼냈을까? 완전 ‘그 말이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였다. 김 위원장이 백 대표를 진짜 통합당 대선주자로 하자는 얘기가 아니었음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그런데 정치판에서는, 심지어 언론까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백 대표 차기 대선주자 논란을 이슈화해서 난장판을 만들었다. 정치권과 언론은 아닌 것 다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설화(舌禍)만들기에 경쟁하듯 열을 올렸다. 논란이 거세지자 백 대표는 “대선은 꿈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