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4.6℃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4.6℃
  • 구름많음광주 2.4℃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10.2℃
  • 구름조금강화 -3.9℃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사회

[민선 7기 1주년 | 김광철 연천군수] “통일한국 미래 이끌 선도 지역으로 도약한다”

URL복사

92만4,000㎡ 규모 ‘국립연천현충원 사업’ 본격 진행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등재 쾌거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제38대 연천군수로 취임하면서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 러브 연천’을 강조했다. 한탄강(H)과 임진강(I)이 만나는 수려한 청정지역인 연천이 한반도의 번영과 통일을 앞장서서 주도함으로써 새로운 연천을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4대 군정방침으로 △혁신적인 지역경제 △함께하는 지역개발 △찾아가는 복지구현 △풍요로운 농업발전을 제시했다.






혁신적인 지역경제


우선 연천BIX(은통산업단지)사업이 2017년 12월 첫 삽을 든 이래 차질 없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 증가는 물론, 남북교류협력 배후도시 조성 및 경원선 역세권 개발로 인해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향상에 단비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읍 통현리 368-1번지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통현 일반산업단지(빙그레)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관광자원들을 창의적으로 잘 활용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를 개발·발굴하여 주변의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잘 연계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가지질공원심의위원회 심의와 2019년도 5월에 국내지질공원 전문가의 현장점검, 6월에는 해외 지질공원 전문가의 현장점검에 이어 2019년 7월(22일~26일)에는 유네스코 전문가들의 현장실사를 거쳐서 2020년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김 군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국내에서 7번째로 생물권보전구역으로 등재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네트워크와 연계한 지역특산물 브랜드 가치상승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을 보유한 연천군의 이미지 상승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인폭포, 백의리층, 좌상바위 등 주요 지질명소 15개소를 비롯한 26개소의 지질명소를 선정하여 지질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품 및 특산품, 공방, 체험마을 연계 관광 거점 개발, 지질해설사 배치 운영 등 지질관광의 체계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함께하는 지역개발


김광철 연천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자 연천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립연천현충원은 지난해 12월 신서면 대광리 507번지 일원 92만4천㎡가 경기·강원권 국립묘지 사업부지로 확정됐고 이어 국회에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연천군-국가보훈처 간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기본계획용역과 부지(일부)매입 등이 진행될 것이며 22년까지 인허가 및 기본설계, 실시설계 완료, 23년에는 공사 착공 및 진행하여 25년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5만기를 조성하면 1천억원의 경제효과와 1400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군남면 옥계리 768번지 일원에 조성될 부지면적 약 71만7771㎡의 연강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승인됐다. 이 사업은 경기북부 생태탐방로의 한 거점으로 연천 지역을 랜드마크화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외의 새로운 지역 브랜딩, 테마가 접목된 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사업비 1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연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대표 생태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천군의 군사도시·접경지역 이미지가 이국적인 자연 환경을 가진 친환경 힐링 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다.





찾아가는 복지 구현


연천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11,500여 명으로 25%를 상회하고 있다. 이에 노인들에게 생활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금, 노령연금,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지원, 월동난방비 지원에 2백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의 어른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을 받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2019년 복지 예산을 전년도보다 20% 증액 편성하여 주민들의 사소한 부분까지 살뜰히 챙기고 있다. 사망참전유공자 및 배우자 765명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지원을 강화했다.


김광철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행정을 정착시켜 종전의 행정서비스 인식을 전환하였다. 주민이 직접 군청에 찾아와 고충상담, 불편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민원을 신청했던 기존 행정서비스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가며 지역 주민을 만나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폭넓은 대화로 지역의 현안이나 문제점을 현장에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군민과 행정기관과의 거리를 좁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연천군은 수도권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 도로·교통여건 등의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할 뿐 아니라 군사 관련 규제·수도권 규제 등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저조한 실정이다. 연천군에는 많은 변화가 필요하고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경기북부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다.


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에서 분단과 낙후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이끌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때다.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심장, 연천의 미래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당정, 공소청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에 사실상 합의...“수사·기소 분리 원칙 지켜지게 최선”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일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범여권에서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모두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도 부여하지 않는 것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기소 분리가 대원칙이고 검찰청을 폐지하면 검사는 공소 유지만 하라는 것이다”라며 “이런 기본 정신에 어긋나면 안 된다는 게 민주당 의원 대부분의 생각이고 아마 그것대로 (입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 정부법안은 민주당에서 충분하게 토론하고 수사·기소 분리라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정하겠다”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 사이의 이견은 없다”며“명실상부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구형...“전두환보다 더 엄정 단죄, 12·3비상계엄 중대한 헌법질서 파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1심 선고는 오는 2월 19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무기징역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조은석 특검팀은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20년을, 김봉식 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살상, 파괴 또는 약탈 행위를 실행한 자도 같다. 3. 부화수행(附和隨行)하거나

문화

더보기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통합의 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중심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가 놓여 있다. 인류 보편의 연대와 형제애를 노래하는 이 작품에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성악 전공자에게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이 합창곡을 통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무대 위에 올린다. 무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 참가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들이 함께 오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150명의 연합합창단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모였다. ‘베토벤의 합창에 함께 서기 위해’, 그리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더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