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2.1℃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1.1℃
  • 흐림대구 20.2℃
  • 흐림울산 15.7℃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7.5℃
  • 흐림제주 15.5℃
  • 맑음강화 19.9℃
  • 흐림보은 19.5℃
  • 흐림금산 19.3℃
  • 흐림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6.8℃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제

위기의 넥슨① 팔기 위한 구조조정

URL복사

미국서 시작된 조직개편과 허민 영입...재매각 몸부림? 엔씨소프트와도 실패한 외부 DNA 이식으로 성공할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30일, “8월 조직개편을 통해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고 했다.


넥슨코리아는 지난해 1조 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지만, 128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조직개편은 이미 시작됐다. 가장 우려되는 형태다.


넥슨 게임의 미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아메리카가 캘리포니아 소재의 사무실 두 곳을 폐쇄했다.


5일, 디비전 파트너스의 프로덕션 매니저 크리스 정(Chris Jung)은 자신의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넥슨아메리카가 구조조정(restructuring)을 단행해 디비전 파트너스 사무실은 문을 닫았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거나 역할이 바뀌었다"라고 토로했다.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의 넥슨 합류 소식도 들려온다.


넥슨은 NCND(neither confirm nor deny) 중이다. 왜 확인도 부인도 못해주는 것일까.


업계 여러 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하면 넥슨과 허 대표는 직책과 합류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주 창업주는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엔씨소프트와의 제휴로 외부 DNA 이식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허 대표가 게임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임은 분명하나 허 대표 1인이 공룡처럼 둔감해진 넥슨에 새로운 DNA를 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업계에서 허 대표 영입이 넥슨의 재매각을 위한 마중물 역할로 바라보는 이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