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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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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천덕꾸러기 된 평창경기장

김영주 “평창경기장 연간 적자 74억...문체부·강원도 책임 떠넘기기 급급”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평창올림픽 경기장 적자폭이 연간 74억 원에 달하지만 정부, 지자체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여당에서 제기됐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제출받은 ‘올림픽 경기장의 효과적인 사후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평창 슬라이딩센터, 스피드스케이팅장, 하키센터 운영비는 102억9,300만 원이다. 그러나 운영수입은 28억5,100만 원에 불과하다.

강원도는 국비 20억 원 지원을 요청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9억9,600만 원만 가능하다고 답했다. 논란이 일자 문체부는 이달 중 KDI 보고서를 바탕으로 강원도, 기획재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뒤늦게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대표·등록선수 훈련장소 활용,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를 통한 관광 활성화 등 경기장 사후 활용은 바람직하다”면서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강원도, 문체부는 책임 떠넘기기를 그만하고 74억 원의 운영비 적자 해결방안을 기재부와 함께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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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굴욕, 쏘렌토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인증 못 받아 [사전계약 중단 사태]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신형 쏘렌토로 재미를 보려던 기아자동차에 제동이 걸렸다.​쏘렌토 하이브리드 때문이다.​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대부분 친환경자동차 지원 대상인데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제외됐다.​제외된 이유는 무엇일까.​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정부가 정한 친환경자동차 연비 기준에 못 미쳤다.​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는 15.3km/L. 친환경차 충족 기준은 15.8km/L다.​정부는 친환경자동차인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하이브리드는 개별소비세 100만 원, 교육세 30만 원, 취등록세 9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자동차 기준 미달로 22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혀 받을 수 없게 됐다.​공영 주차장 요금 50% 할인, 혼잡통행료 할인 등 저공해자동차 혜택도 받지 못한다.​"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과 전기를 사용하는 친환경차다."​기아차는 소렌토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라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했는데 이런 사태가 일어날 줄 몰랐을까. 몰랐다면 직무유기고 알았다면 출시 일정을 맞추기 위해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크다.​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자는 1만2,000명이 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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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땐 틀렸고 지금은 괜찮다? [문재인정부의 이중성, 반성 없이 코로나19 ‘심각’ 격상]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19 관련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 대응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전국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총 4단계로 나뉜다. ‘심각’은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끌었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국무총리 주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이관된다. 정부는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고, 같은 달 27일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끌어올린 바 있다. 당초 정부는 ‘심각’ 단계 격상을 두고 신중론을 보여 왔다. 전국단위 전파가 초기 단계인 데다 그 원인이 특정 집단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어 통제가 가능하다는 계산에서였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고,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통제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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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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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개봉동 여행가이드 조씨 '동선 재구성'
[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서울 구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개봉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41세 조모 씨다. 여행가이드인 조씨는 8∼16일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이스라엘을 다녀왔다. 구로구는 여행객 중 의성군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조씨가 접촉자로 의심돼 검체를 조사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조씨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조씨 거주지 주변을 방역하고 동거인(처남) 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 동거인에 대한 검체 조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동거인은 앞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해야 한다. 구로구는 동거인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14일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다시 검체를 조사한 후 음성 판정이 나와야 격리가 해제된다. 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구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확진자 거주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임시 휴원됐다. 이미 휴관 중인 복지관, 자치회관, 체육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휴관도 연장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도 강화된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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