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6.0℃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서 초청특강 열어

URL복사

미래세대 청소년 역량, 인성교육으로 키우다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지 올해로 5년째다. 이에 힘입어 다양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하면서 인성교육의 긍정적 영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 가운데 동·하계 방학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인성교육은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사회경험,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인성은 물론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25일 개최된 인성교육의 슬로건은 ‘청소년 인성교육, 미래의 주역이 되자’였다. 강사로 나선 문경식 씨는 정부대전청사 병무청 감사담당관실 소속으로,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실,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문경식 감사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분당구 일대 청소년과 학부모 5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에게 있다

“공무원은 국민들이 낸 세금을 잘 써야하는 사람들이고, 병무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그 일을 잘하게 하는 것이 제가 하는 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문 감사실장은 청소년을 상대로 강연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분좋게 웃었다. “청소년이 자기 역할을 잘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말한 그는 “다양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문제들에 잠재된 사회적 이유를 설명하며 그와 연계해 청소년기 바른 인성함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문 감사실장은 “인성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변한다. 게임이나 유튜브 등을 접하면서 나도 모르게 가치관이 변하고, 사물을 정상적으로 보지 않고 왜곡해 보기도 한다”며 “신병검사를 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꽤 많다. 그래서 육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신병검사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바른 자세, 바른 태도, 바른 습관’이 바른 인성함양에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나쁜 습관이 한번 생기면 고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하면 좋은 것은 점점 없어지고 나쁜 것은 커진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누군가 알려주고 지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다은(세곡중 3학년) 양은 “나라를 이끌어갈 주역인 우리가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학교에서는 이런 부분을 접하기 어려운데,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가 청소년의 바른 인성에 기인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3 아들과 중2 딸이 있다는 장영철(45) 씨는 “아이들 인성교육도 중요하지만 어른들도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참석했다. 학교도 입시 위주로 교육을 하다 보니 이런 인성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 분야의 지식이나 경험을 들려주는 이런 교육도 아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딸이 여군이 되고 싶어해 오늘 교육이 더욱 유익했다”고 웃어보였다.

인성교육지도사인 정향선(52) 씨는 소감과 함께 인성의 여러 덕목에 대해 귀띔했다. “첫째가 효(孝)이며 그 외 예절, 배려, 존중, 책임, 정직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이 잘 갖춰졌을 때 ‘인성이 잘 갖춰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우기 때문에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서 부모들은 항상 노력해야 한다. 특히 어머니의 존재는 자녀의 인성형성에 거의 100%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최고의 인성교육은 어머니의 말과 행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성남을 비롯해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역에서 초청강연 인성교육을 펼쳤다. 대학교수와 변호사, 병무청, 경찰서, 구호기구 관계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봉사활동, 학교폭력, 환경보호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인성은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진화하면서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양로원 청소나 요양원 위문, 거리정화, 박물관 견학이나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실천하는 인성교육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