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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주간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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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 9월 23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직업 바꾸거나

다른 일 생각 말라



강을 건너고자 나루터에 닿았으나 배가 없으니 처해진 환경을 탓하며 한숨만 내쉬는 운세주기로다.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고 주거 변동이나 여행 등으로 심경의 변화를 달래보자.

직업을 바꾸거나 사업가는 다른 경영을 꾀하지 말라. 기대만큼 거두지도 못할 뿐더러 실패할 수 있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은 정확한 정보 수집과 예리한 판단력이 성공 비결. 이동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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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