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19.5℃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9.5℃
  • 구름많음대전 24.8℃
  • 맑음대구 27.5℃
  • 맑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4.4℃
  • 맑음부산 22.0℃
  • 흐림고창 19.0℃
  • 맑음제주 21.3℃
  • 흐림강화 16.3℃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정치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구속

URL복사

조국 조카, 조국펀드 운용사 실질적 대표 활동
운용사 설립에 조국 처 자금 투입 의혹
혐의 사실이면 자본시장법 위반
조국 처도 조만간 검찰 소환 전망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이른바 '조국펀드'의 핵심 인물인 조국 법무부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16일 전격 구속됐다. 

조 씨는 조국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의 실질적 대표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검찰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중순 돌연 출국했다가 이달 14일 귀국해 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이후 법원은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이 소명됐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장관 일가는 코링크PE 사모펀드에 총 14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코링크PE 설립에 조 장관 아내인 정경심 씨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혐의가 사실이면 정 씨는 본인 돈으로 세운 운용사를 통해 펀드투자를 한 셈이 된다. 

이는 펀드 운용·투자를 분리하도록 하는 자본시장법에 위배된다.

조 장관은 청와대민정수석 재임 시절이던 2017~2018년 정 씨가 사인(私人) 간 채권 8억 원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중 3억 원은 조 장관 손아래처남 정모 씨가 빌려 코링크PE에 투자했다. 

나머지 5억 원은 조범동 씨 아내에게 전달됐고 그 중 2억5,000만 원이 코링크PE 설립에 쓰였다. 조 씨도 이를 인정했다.

검찰은 조만간 정경심 씨를 소환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정 씨 자금이 코링크PE 설립에 쓰인 사실을 조 장관이 알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조 장관에게도 관련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