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1.08 (수)

  • 흐림동두천 3.6℃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6℃
  • 박무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8.2℃
  • 맑음울산 9.5℃
  • 광주 4.3℃
  • 구름조금부산 11.4℃
  • 흐림고창 4.5℃
  • 흐림제주 7.7℃
  • 흐림강화 3.6℃
  • 흐림보은 3.8℃
  • 흐림금산 3.9℃
  • 흐림강진군 5.2℃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미국 텍사스·조지아주(州)서 헌당식 개최

글로벌 성장 가속화… 헌당식 계기로 인도주의 활동 확대 전망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올해 설립 55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온 가운데 미국 2개 주에서 헌당식을 개최했다.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각국에서 인도주의 행보를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헌당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다채로운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국 텍사스주와 조지아주에서 헌당식 개최

20일과 21일(현지시각) 이틀에 걸쳐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이 거행됐다. ‘미국 TX 댈러스 하나님의 교회’는 갈색 벽과 회색 지붕이 어우러진 웅장한 외관을 갖췄다. 밝고 화사하며 깔끔한 내부에는 넓은 대예배실과 교육실, 다목적실, 유아실 등 실용적 공간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성경 공부는 물론 이웃 간 소통을 위한 행사와 연령별 활동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 남동부 최대도시 애틀랜타에 위치한 ‘미국 GA 애틀랜타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약 37,000m2, 연면적 약 6,000m2에 이르며 본관과 교육관, 체육관으로 구성돼 있다.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로 이뤄진 외관에 아치형 창문과 흰 기둥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하며 조용한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 본관 2층에는 대예배실이, 1층에는 식당과 교육실,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으며 내부는 전체적으로 밝고 아늑한 느낌이다.

20일 댈러스에서 열린 헌당식에는 이를 축하하러 텍사스주는 물론 오클라호마주, 테네시주 등 남부 지역에서 1,000명가량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이어 21일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헌당식에는 조지아주 외에도 앨라바마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까지 남동부 일대에서 1,100여 명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특별히 이번 헌당식에는 미국 주요 교회 목회자 교육 등을 위해 방미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참석해 현지 신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주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과 노아 등 성경 속 믿음의 선지자들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를 영원한 구원과 행복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 하나님께 축복 받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댈러스에서 열린 헌당식에 참여한 데릭 클리프턴(27) 씨는 “교회가 세워진 텍사스주에는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로건빌 시청 관계자인 잭 몬텔바노 씨는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헌당식을 축하하며 “교회를 가득 채운 젊은이들의 모습이 타 교단에서는 보기 어려운 광경이라 무척 놀랐다”며 “지금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깨끗한 환경을 위해 펼쳐온 노력을 볼 때 이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들에 좋은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도 지역사회 지원활동 활발

그동안 미국 각지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를 전개해왔다. 댈러스, 애틀란타는 물론 수도 워싱턴D.C.와 지역교회가 위치한 여러 도시에서 삶의 터전인 환경을 정화해 시민들의 환경보호의식을 고취하며, 헌혈행사를 개최해 혈액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의 생명을 살려냈다. 허리케인·토네이도·산불·홍수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달려가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으로 희망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밖에도 노숙자를 위한 양말 모으기, 어린이병원 기부를 위한 담요 모으기 등 복지소외이웃 돕기와 도서 기증, 학용품·놀이터 지원, 학교폭력 방지 청소년 지원 등 교육 관련 활동을 비롯해 환우돕기행사 서포터즈, 제설작업, 경찰관·소방관 위문 등 크고 작은 봉사로 지역사회에 힘과 용기를 전해왔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민의식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공로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6회에 걸쳐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을 수상했다. 각 지방정부에서도 20여 회에 달하는 선언문·결의문을 발표하며 하나님의 교회에 각별한 존경과 영예를 표했다. 그 일례로 헌당식이 열린 애틀랜타에서는 시의회 의장과 의원 전원이 서명한 선언문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 교회로 자리매김한 하나님의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국내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올해만도 울산, 부산, 창원, 대구, 구미 등지에서 헌당식이 거행됐다. 10월 이후에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경기 용인 기흥구 상갈동·동두천 생연동·고양 덕양구·이천 장호원읍·김포 한강신도시, 강원 원주, 충남 당진·서산 대산읍, 대전 서구 내동, 전남 여수 여서동·순천 매곡동·무안 무안읍, 광주 광산구 선암동, 제주 국제공항 인근 오라3동 등 전국 각지에서 헌당식이 예정되어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을 기반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녔던 초대 하나님의 교회 원형 그대로 새 언약 진리를 지킨다. 전 세계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국가와 민족,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소외이웃돕기, 서포터즈 등 다양한 봉사로 세계인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이주열 총재의 '하나마나' 전망 "좋아질 건데, 안 좋아질 수도 있다"? [한국은행, 2020 통화정책]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내년에도 통화정책 방향은 완화 기조 유지할 것” 한국은행은 27일 ‘2020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내년에도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 기조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완화 기조’라는 건 통화량을 시중수요에 맞춰 충분히 공급하겠다는 뜻으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위해서다.” 한은은 완화 정도의 조정 여부는 주요 리스크 요인의 전개와 국내 거시경제 흐름, 금융안정 상황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내외’ 소비자물가는 오름세를 나타내겠지만 목표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측 물가압력이 약한데다 정부의 교육·의료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설비투자와 수출은 개선될 것’ 내수 경제는 세계교역 부진 완화, 반도체 경기 회복, 확장적 정부 재정운용 등에 힘입어 설비투자와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민간소비도 하반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전제조건을 하나 붙였다. “성장 전망 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생명의 샘] 뛰어난 사람, 복 있는 사람
많은 사람이 새해 계획을 세우고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한 해가 저물 즈음에 보면 이를 온전히 이룬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소망하고 꿈꾸는 것마다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삶을 살았던 위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뭇 사람들에게 빛과 소망이 되었지만 이 세상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정 뛰어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는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뛰어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이나 요셉,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선진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 명령을 지켜 행했기에 어떤 환경에 처해도 감사하며 기뻐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한결같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며복된삶을 영위했습니다. 신명기 28:1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뛰어난 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킬 것은 지키고, 행할 것은 행하며, 버릴 것은 버리고, 하지 말라고 한 것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엔 브레이크 좀 밟고 삽시다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다. 하얀 쥐는 타고난 복록이 있어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하기도 한다. 이러한 새해를 맞아 개인이나 국가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지 말자며 다짐에 다짐을 한다. 무슨 목표를 세우고 다짐을 했을까. 작년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 어느 해나 마찬가지이지만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다. 개개인에 따라 다사다난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국가적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한 해였다. 2019년 연초부터 버닝썬 사건, 연예인 성범죄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더니 이어 강원도 대형 산불,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건, 안인득· 고유정 엽기살인사건, 화성연쇄살인범 이춘재 사건, 일본수출규제와 지소미아 갈등, 부동산 광풍에 이은 고강도 부동산대책, 패스트트랙, 공수처법을 둘러싼 동물국회 논란,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정이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하고, 특히 젊은 청년들을 허탈하게 만든 조국사태 등 열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일이 벌어졌다. 볼썽사나운 뉴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고 올해 아카데미상 후보로 점쳐지는가 하면, 전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