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8.04 (화)

  • 흐림동두천 25.0℃
  • 흐림강릉 27.4℃
  • 박무서울 25.7℃
  • 박무대전 25.8℃
  • 박무대구 26.2℃
  • 박무울산 26.1℃
  • 박무광주 26.2℃
  • 박무부산 25.7℃
  • 구름많음고창 25.7℃
  • 박무제주 27.8℃
  • 흐림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조금강진군 24.7℃
  • 구름많음경주시 24.9℃
  • 구름조금거제 26.2℃
기상청 제공

문화

[레저] 핑크뮬리 물결, 넉넉한 황금빛 들판… 색감에 취하는 여행지

가을의 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다양한 형형색색 자연의 회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계절이다.
울긋불긋 단풍, 보라빛 코스모스, 주렁주렁 빨간 감, 노란 국화 등 가을의 풍부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단풍 명소, 지금 절정


속리산국립공원은 가을에 한층 아름다워진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 속리산 단풍은 10월 넷째 주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장대, 천왕봉 등 고지대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으며, 10월 마지막 주에 세심정과 법주사 주변까지 물들어 절정을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도명산 정상에서는 활엽수에서 보여주는 갈색 단풍이 푸른 소나무, 부드러운 산세와 어우러져 물결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양동계곡(190m)까지 단풍이 내려오면 맑은 물과 기암괴석을 모두 갈색으로 물들여 계곡 단풍 관람의 최적지다. 경남 함안군 대산면 남강변에 위치한 26만5307㎡ 규모의 악양생태공원은 9월말부터 11월 초순까지는 4611㎡ 면적에 심겨진 핑크뮬리가 만개해 낭만적인 핑크빛 물결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악양생태공원은 수십 종의 야생화, 생태늪지 등과 함께 약 1만㎡의 드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돼 끊임없이 이어진 제방 사이로 흐르는 남강과 해질녘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핑크뮬리 외에도 치유의 숲길, 메타쉐콰이어숲, 숲속 쉼터 등이 곳곳에 조성돼 있다.



제철 맞은 무궁화동산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이 푸른 빛깔을 벗고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은 코스모스, 해국 등 가을꽃이 곳곳에 자리를 잡아 다채로운 색을 뽐낸다.


특히 단풍나무원은 이름에 걸맞게 모든 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가는 중이며, 제철을 맞은 무궁화동산에는 여러 종의 무궁화가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창연정 근처에 조성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녹색의 침엽수들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경북 청송군 파천면 덕천마을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덕천마을은 청송심씨 본향이자 집성촌으로 조선시대 만석꾼집 99칸 송소고택과 송정고택, 초전댁, 찰방공종택, 창실고택, 세덕사 등 전통한옥이 잘 보존돼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을향기 풍기는 국화꽃은 물론 마을내 집집마다 주렁주렁 붉게 달린 감나무 등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추미애 "인권 최우선, 절제된 검찰권 행사해야“
신임검사 임관식서 "균형잡힌 검찰권" 강조 수사권 조정엔 "여전히 경찰 통제할 책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신임 검사들에게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절제되고 균형 잡힌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3일 정부과천청사 1동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임검사 임관식에 참석해 "검찰은 국민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해 탄생한 기관이고, 검사는 인권 옹호의 최후의 보루"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장관은 "외부로부터 견제와 통제를 받지 않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행사하면 필연적으로 권한 남용과 인권 침해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수사의 적법성을 통제하는 기본 역할에 먼저 충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월부터 수사권 개혁을 추진해왔는데, 이러한 개혁으로 검찰에 집중된 과도한 권한은 분산하고 검·경이 상호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검찰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추 장관은 "검찰은 여전히 부패, 경제, 선거 등 중요 범죄에 대해 수사하고 경찰 수사를 통제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여러분도 새로운 제도의 취지를 잘 이해해 수사권 개혁

정치

더보기
대북단체 변호사 "룸살롱서 탈북남성에 성폭행 당해"
전수미 "美 단체 돈 받아 룸살롱 등 지출“ "대북전단 살포 단체, 회계 투명성 취약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대북전단 살포 단체에서 활동했던 현직 변호사가 “탈북 남성으로부터 성폭행 당한 후 탈북 여성들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 전수미 변호사는 3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진술인 자격으로 출석해 "2005년부터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인권단체에서 활동을 해오다가 탈북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에 탈북 여성들을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제가 성폭행을 당했던 것도 룸살롱에서 회식하다가 남성분이 제가 있던 여자 화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성폭행 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변호사는 해당 단체가 미국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기 위해 대북전단을 살포했으며 지원금이 룸살롱 등에서 유흥비로 쓰이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미국이나 단체로부터 받은 돈이 순수하게 쓰이는 것도 있겠지만 일부는 룸살롱 비용 등 유흥비용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대북전단이 일부 탈북민 단체의 돈벌이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을 날리시는 분이 저한테 '돈을 벌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휴식하기 좋은 생태관광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적한 숲길을 걷는 것은 코로나 시대의 이상적인 여행 형태로 떠올랐다.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조성한 생태탐방로를 걷다 보면 치유와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특히 가족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두꺼비 서식지, 동정호 생태습지원 소설 '토지'의 무대 경남 하동 악양면 동정호 생태습지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잇는 평사리 들판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호수인 동정호 인근 연면적 1만96㎡ 규모로 확대 조성돼 복합생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동정호 생태습지에 두꺼비 및 멸종위기종 생물 산란장 확대, 두꺼비 생태이동통로, 생태 산책로, 쉼터, 청소년 생태교육장, 두꺼비 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습지 생태 숲도 확대 조성했다. 두꺼비는 섬진강 수중 생태계와 지리산 육상생태계를 오가며 먹이사슬의 중요한 고리를 형성하고, 건강한 생태계의 지표종으로서 두꺼비 서식지가 유지돼 평사리 주변 환경이 맑고 깨끗한 환경을 간직하며 생태계가 살아 있는 지역임을 입증한다. 이에 하동군은 그동안 산란을 위해 지리산에서 동정호 생태습지로 내려오는 두꺼비의 로드킬을 방지하고자 로드킬 다발구간에 길이 30m, 폭 2m, 높이 1m의 두꺼비 생태통로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그린벨트, 유휴부지에 로또아파트 공급하면 집값 잡힌다.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해제냐 보존이냐’를 놓고 갑론을박이던 그린벨트문제가 결국 보존으로 결론이 났다. 다만 태릉골프장과 인근 그린벨트를 예외적으로 해제해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그린벨트는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는 대신 태릉골프장과 인근 부지는 주택공급대상 부지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그린벨트 해제 시 보상 과정에서 시장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고 인근 부동산값 상승 우려가 컸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결정을 보면서 정부가 서울 수도권 주요 요지의 그린벨트나 유휴부지에 분양아파트가 아닌, 기존의 개념과는 다른 영구임대아파트를 지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획기적인 발상을 했더라면 집값을 단숨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기존의 개념과 다른 영구임대아파트는 현재와는 입주 자격부터 공급기준까지 완전히 다른 영구임대주택을 말한다. 입주기한을 50년, 100년 등으로 정하지 않고 입주 자격도 최저 소득자 및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사회보호계층이 아닌, 강남에 사는 1가구 다주택자든, 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