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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열하면 또다시 역사에 죄인” [황교안 긴급 기자회견]

“과거 교훈 삼아 미래로” 탄핵사태 언급
한국당·친유계 통합 설득 일환인 듯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파 대통합”을 촉구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 독선·오만을 심판해달라는 게 10월 3일 (광화문) 광장의 민심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탄핵과정에서 보수가 분열되고, 정권을 내주고, 두 전직 대통령이 영어(囹圄)의 몸이 되면서 자유우파 정치권에 엄청난 정치적 상처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분열을 방치해 좌파정권 질주를 멈추지 못한다면 역사에 또 한 번 큰 죄를 짓는 일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확실한 승리를 이루고 미래의 대안이 될 강력한 정치세력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유민주 세력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합 밑그림도 내놨다.

“과거는 교훈 삼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정치를 바꿔달라는 국민 요구를 받드는, 정치 교체·혁신을 이뤄내는 통합이 돼야 한다.”

그는 자유우파 대통합 추진 기구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은 바른미래당 내 친유(親劉)계와 한국당 간 통합에 대한 당내 일부 반발을 무마하기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바 있다.

원내는 물론 원외에서도 보수통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유 의원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토토 사업자 은행엔 ‘계륵’[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의 꼼수?]
[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연매출 5조 원에 이르는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 입찰이 취소돼 재공고를 앞둔 사태가 벌어졌다. 조달청은 1일 "발주처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협의해 스포츠토토 입찰을 취소하고 2주 이내에 재입찰을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1일은 심사를 마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입찰 막바지에 돌연 입찰을 취소한 것이다. 조달청은 발주처의 입찰 대행기관일 뿐 이번 입찰 취소한 것은 사실상 공단이다. 공단은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전례가 없는 입찰 취소 사태가 터졌는데도 “입찰 참가 자격에 공정성 문제가 있었다”는 짧은 답이 전부다. 입찰에 참여한 업체 의견을 종합하면 ‘은행 문제가 터졌다’는 게 중론이다. 공단이 스포츠토토 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특정 은행 참여를 의무적으로 넣었다가 문제를 키웠다는 것이다. 공단 입찰제안요청서는 ‘입찰 참여 컨소시엄은 국내 은행을 필수적으로 포함해 참여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해당 은행은 지점 수 600개 이상으로 못박았다. 이를 충족하는 국내 은행은 6개뿐이다. 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은행은 농협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3개에 불과해 컨소시엄을 3개로

[건강백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적절한 신체 활동 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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