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20.2℃
  • 맑음서울 14.3℃
  • 흐림대전 13.4℃
  • 구름많음대구 21.0℃
  • 흐림울산 19.9℃
  • 흐림광주 12.4℃
  • 흐림부산 19.2℃
  • 흐림고창 10.1℃
  • 흐림제주 13.9℃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4.0℃
  • 흐림금산 13.1℃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20.5℃
  • 구름많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해상 사망사고 절반 줄인다

URL복사

해양경찰청

[인천=박용근 기자] 해양경찰청이 해상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18일 해양경찰청은 지난 2017726일 외청 재출범 이후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재도약하겠다는 일념으로 '혁신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조직을 신속히 재정비했다.

특히 야간, 악천후,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 시 다수인명 구조를 위한 다목적용 대형헬기 및 해난사고 시 수색 구조 임무수행을 위한 잠수 지원함 등 구조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해양은 본연의 임무수행이 국민이 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객관적 지표를 새로 도입하고 국민들이 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국민만족도 조사'등 성과경영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해경은 스마트 해양경찰로 도약을 목표로 올해 초 R&D, 발전전력 등을 총괄하기 위한 '미래전략반'을 신설하고, 지난 818'스마트 해양경찰 추진단'을 벤처형 조직으로 신설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6대 핵심기술 연구 및 장비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경은 최근 어선 노후화, 레저선박 등의 운항증가로 해양사고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신고 접수, 출동체계 구축 및 구조역량을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 20162839, 지난 20173160, 지난해 3434건 등으로 꾸준히 해양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해양경찰청 기능 정상화 이후 수사전문 역량 및 국민 중심 기획수사 강화로 인권중심형, 생활밀착형 수사 조직으로 개편하고, 중국어선 조업 척수 및 지능적 불법행위가 지난 2017192척에서 지난해 225척으로 증가에 따라 해역별 현장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오염 대응체계를 '유출 후 방제'에서 '사전 유출방지'로 확대하고 재난대응 인프라를 확충했다.

해경은 앞으로 해상 사망사고(연평균 10251명 이하)반으로 줄이기 외국어선 조업질서 확립 5대 해양 부조리 근절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4개 브랜드 정책을 중점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세월호 때 해경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실망감이 컷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재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해양 경찰의 존재이자 '숙명'"이라면서 "앞으로 '해상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라는 정책 목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한달여 만인 지난 2014519일 정부는 사고 책임을 물어 해양경찰청을 해체했다.

해경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조직해체와 함께 국민안전처 산하 기관으로 재편된 뒤 20168월 세종시로 이전했다.

그러나 해경 해체 이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 저항은 더욱 급심해졌다. 이 때문에 해상안전 외에 해상치안이나 영해수호의 임무까지 담당하는 해경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결국 해양경찰청은 2년반 만인 지난해 1124일 세종청사에서 다시 인천 송도청사로 환원하면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해경부활'이 완성됐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해양경찰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