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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로를 달리던 모닝 승용차 택시 들이 받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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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소 운전사 탈출해 다행이 인명 피해 없어

[인천=박용근 기자] 새벽에 도로를 달리던 모닝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 받으면서 모닝 승용차에 불이나 전소됐다.

1일 새벽 440분경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도로에서 A(33)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쏘나타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나 차량이 전소 됐으나 운전자 A씨는 차량 밖으로 신속히 대피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A씨는 연수구 연수동에서 송도국제도시 방향으로 차량을 몰던 중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와 택시가 동시에 차로를 변경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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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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