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
  • 흐림강릉 2.9℃
  • 구름많음서울 5.3℃
  • 맑음대전 5.6℃
  • 흐림대구 6.3℃
  • 맑음울산 5.1℃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4.4℃
  • 흐림제주 10.1℃
  • 흐림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5.9℃
  • 맑음금산 5.9℃
  • 구름많음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5.5℃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경제

리딩 제약사 리드하는 쌍두마차, 우종수·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2019 올해의 CEO 9]

URL복사

모든 걸 걸었던 R&D투자, 열매 맺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헬스케어 4차산업혁명 선도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1973년 창업 이래 R&D 경영으로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한미약품은 제약강국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핵심 경영이념은 ‘창조와 도전’을 통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고 도전해 혁신함으로써 대한민국 No.1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제약산업의 생명과 같은 연구개발(R&D)에 강력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의 93.7%를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달성하는 쾌거를 올리며 국내 제약사의 자존심까지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만과 당뇨, 희귀질환, 항암, 면역질환 등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창업자 임성기 회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종수 대표와 권세창 대표의 역할이 컸다.

각각 경영관리부문과 신약개발부문을 총괄하며 쌍두마차 체제로 한미약품을 단단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사 중 독보적으로 많은 R&D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전체 인력 대비 R&D 인력 비율은 16%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의 34.1%를 R&D와 시설 투자에 쏟아부었다. 13년 동안 1조 원에 가까운 비용을 투입하면서 신약개발에 나섰다. 

적극적인 R&D 집중 전략은 1,500 건이 넘는 특허라는 열매를 맺었다. 등록된 특허의 90% 정도가 해외 특허 등록인 것도 놀랍다.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인 것도 2,000건이 넘는다. 

2016년에는 임 회장이 개인 주식을 임직원 2,800여 명에게 무상 증여한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적자와 월급동결에도 R&D에 투자할 수 있게 견뎌준 임직원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 

당시 종가 기준 1,1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로 임직원 1명당 4,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2017년에는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해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했다. 

8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분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팜, RFID, ERP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내부 데이터와 외부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조합해 빅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은 환자와 시장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복합신약 개발, 마케팅 및 유통전략 수립에 있어 효율적인 자원 배분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2월에는 제약강국 선도 및 차세대 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팀을 출범시켰다. 

헬스케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새로운 시대의 의료 환경과 제약산업 생태계에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미국 상호관세 무효화로 대미투자특별법 논란 확산...“9일까지 처리”vs“전제 변해 재검토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한국에 부과되고 있던 15%의 상호관세가 무효화되고 10%의 새 글로벌 관세가 적용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대미투자특별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미투자특별법을 오는 9일까지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혔지만 진보당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 우호적인 조국혁신당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여야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내일부터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3월 9일 처리가 목표다. 단 하루라도 지연시킨다면 정해진 시간표 내에는 결코 처리할 수 없을 것이며 그 후폭풍은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며 “합의한 일정대로 3월 4일 심사에 참여해 3월 9일 의결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시급하다. 다행히 특위 운영 일정이 확정됐다”며 “민주당은 대미투자특별법을 제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미국 행정부는 불확실성이 커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세예스24문화재단,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앞장··· 총 45명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 장학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의당장학금’을 통해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한 ‘의당장학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연 19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재단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과 이정성 음봉면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전하빈 학생은 향후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한 공진표 학생에게도 1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이 전달됐다. 공진표 학생은 “의당장학금 덕분에 목표

문화

더보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손다혜·홍민웅 신작과 대표작 소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Ⅲ ‘2025 상주 작곡가: 손다혜·홍민웅’(이하 ‘2025 상주 작곡가’)을 3월 20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손다혜·홍민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호흡하며 빚어낸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두 작곡가의 신작과 대표작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악관현악 분야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최고 작곡가들이 악단과 밀도 있는 소통을 통해 완성도 높은 국악관현악 창작곡을 발표해 왔다. 김성국(2016년 상주 작곡가)의 ‘영원한 왕국’과 최지혜(2017-2018 시즌 상주 작곡가)의 ‘감정의 집’이 대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국악관현악 주요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5년 창단 3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상주 작곡가 제도를 부활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작곡가는 한국 창작음악의 차세대 대표 작곡가로 주목받는 손다혜와 홍민웅이다. 손다혜는 창극·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