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8.2℃
  • 맑음부산 7.5℃
  • 구름조금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0.5℃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4.5℃
  • 구름많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19년 12월 24일∼2020년 1월 6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헛된 꿈 꾸지 마라


배를 타고 바람을 만나는 형국이다. 남과 충돌해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사이에 불화가 심해 다투는 일이 발생하겠다. 모든 일에 이해심과 양보심을 아끼지 말라. 동업하는 경우는 당분간 상대방의 의견에 따를 것. 주변이 어수선하니 도움 되는 일이 없다. 주위를 경계해 처신하면 득이 되겠으며 직장인 주변의 감시도 따르는 때이니 매사 조심하고 헛된 꿈 꾸지 마라. 양력 5·6·7·10월생은 주식투자 길.






주머니 단속 만전


길흉이 상반하니 처음은 곤고해도 차츰 풀려 태평해진다. 앞에 나서는 것보다 한걸음 뒤로 물러서면 유익하다. 당장은 난처한 입장이라도 해결될 징조가 보이니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자영업자 의외로 잘 되어 큰 이득을 볼 수 있으나 당신을 노리는 손님이 있으니 항상 주머니 단속에 만전을 기하라. 양력 5·6·7·10월생은 태산같이 믿던 사람이 갈라서게 되고 무엇인가 뒷수습을 위한 손재수가 있다.






힘들더라도 전력을


생각만 앞서고 마음이 들뜨기 쉬운 주기로 하늘이 텅 비어 있다. 사업하는 사람은 재정 면에서 실속 있는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물질적인 면은 막혔으나 정신적인 면이 잘 통하는 때다. 시야가 좁으면 신용도 잃으니 하늘같은 눈으로 넓게 멀리 내다보고 현재 힘들더라도 전력을 다하라. 양력 5·6·7·10월생은 추진하던 일은 이번 주기에 해결되고, 자영업자는 금전 융통이 어려우니 참고하시라.






극도의 긴축책


구름만 가리고 비가 오지 않는 수이니 보물이 진흙 속에 묻혀 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불안하고 뜻대로 안 돼 고민이다. 감정적으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주기이니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체면이나 남의 평판은 생각하지 말고 극도의 긴축책이 필요한 때임을 알라. 양력 5·6·7·10월생은 지금은 땅속에 묻혀 답답하지만 곧 하늘이 보인다.






돌다리도 두드리기 


작은 것을 주고 큰 것을 얻는 때다. 따라서 소인보다는 대인이 큰일을 이루어낸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했듯이 신중하지 않으면 다된 밥에 재 뿌릴 우려도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라. 차근차근 돌다리 두드리는 심정으로 해결할 것. 직장, 승진, 시험 모두 힘쓰면 이루어지고 윗사람 상대하는 일은 신임 받아 뜻한 바가 이루어진다. 양력 1·2·3·11·12월생은 오만방자하면 악운이 초래된다. 겸손해져라.






욕심 버리기


기러기가  반적에 앉았으니 의식주가 넉넉해지는 주기다. 신선이 길을 인도하니 반드시 공이 있으며 크게 이익이 있다. 돈을 벌어들일 일이 생기고 수입이 크게 있으니 마음을 다지고 기다려라. 많은 데서 떼어내 적은 데 보태라고 했으니 내 욕심을 버리고 나누어주는 인정과 아량을 베풀면 어떨까. 양력 1·8·9·11·12월생은 혼인, 계약문제는 다음주기로 미루라. 교통사고, 사기 실물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계획 착착 진행


막혔던 일들이 풀리고 광명이 보이는 수다. 벌거숭이산에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룬다. 꽉 막힌 일도 풀리고 희망찬 첫걸음 내딛는 주기다. 자신을 비롯한 주위 사정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새로운 계획은 햇빛을 보아 착착 진행되고 회사와 가정, 사업에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져 화기애애하다. 양력 1·11·12월생은 금전문제로 옥신각신 하는 일이 생겨 다른 일까지 손해되니 조심하라.









겸손하고 정직하게


운세가 강해 조금도 굽힐 줄 모르는 억센 힘을 가지고 있다. 운이 너무 강한 반면 조심을 요구하는 때다. 태양이 높이 떠 있으면 떨어지는 때가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겸손하고 정직한 이는 더 이상 좋은 운은 없다. 만사형통하리라. 양력 1·11·12월생은 생각지 않는 뜻밖의 일을 당해 크게 놀랄 수 있겠다. 예의를 지키고 마음가짐을 차분히 하면 뒷수습은 잘 된다고 했다. 침착하게 해결하라.






분수와 위치 고려


옛것을 새것으로 바꾸는 때다. 어쨌든 기분 좋은 주기다. 대청소도 미리 해두고 잔치 준비라도 해야 할 듯. 경사가 꼭 있을 수니 이 아니 좋으랴. 여성은 남성의 호의적인 태도에 냉정함을 잃지 말도록. 상대가 불순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양력 4·11·12월생은 만사를 항상 자기 분수와 위치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의 방심이 곧 피해로 되돌아온다.






올바로 잡는 지혜


바람 부는 날 날아온 기왓장에 머리 맞는 격이니 불상사가 따르는 때다. 헷갈리는 마음도 바람처럼 떠돌아 종잡을 수가 없다. 바람 때문에 앞길도 안 보이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끄러운 여자문제로 골치가 아프겠다. 바람이 초목을 휘어잡듯 당신도 올바로 휘어잡는 지혜가 필요하다. 양력 1·8·9·11·12월생은 경제문제로 가정 내 불화의 불씨가 보인다. 불나기 전에 끄도록 힘쓰자.






강경책보다는 온화


하늘이 베풀어주고 땅이 이익을 주는 수니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주기다. 사업도 바빠지고 일하는 기쁨도 느낄 때로 거래나 교섭도 내 뜻대로 이루어지니 만족하다. 

단, 주변 분위기 파악해 강경책보다는 온화하게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양력 1·2·9·11·12월생은 평소 닦아온 보람이 있어 발전 상태에 이를 수 있으나 방탕성이 보이니 주색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때다.






단합과 협력


방향타를 잃듯이 신념이 없이 갈 바를 바로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때다. 그러나 자신이 없다고 웅크리지 말라. 능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때가 덜 되어 시간이 필요할 뿐이니 때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력 5·6·7·8·10월생은 험한 것을 넘고 넘었으니 서광이 비친다. 그러나 금력보다는 인력문제이니 인적 단합과 협력에 신중하면 행운을 맞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헌법 제44조제1항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은 신상발언을 해 “저는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 그 누구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문화

더보기
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성북구 소재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독립영화 배급사 필름다빈과 협업해 오는 11월 30일(일) 배우 이희준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희준의 작품 세계는 물론, 그가 직접 연출한 단·중편 영화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희준 특별전은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 ‘배우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출연한 강진아 감독의 장편 ‘환상 속의 그대’를 비롯해, 2부 ‘감독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직접 연출한 단편 ‘병훈의 하루’와 중편 ‘직사각형, 삼각형’을 상영한다. 특별전에는 이희준과 영화 전문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경험, 창작 과정, 독립영화 현장에서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이번 특별전은 ‘배우 이희준’과 ‘감독 이희준’의 두 세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시도라며, 지역 주민 및 영화 팬들이 이희준 배우와 감독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아리랑시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