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철거 작업을 하던 공사장 펜스가 무너지면서 전봇대가 부러져 인근 상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5시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철거 공사장에서 펜스가 무너지면서 전봇대 4개가 부러져 인근 상가를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이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튄 파편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되고 600여세대의 전기가 정전되기도 했다.
이 전신주는 인근 음식점을 덮쳤으나 다행히 영업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