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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우리 잘못 아냐'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

"개인 계정 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판단"
보안 허술한 사이트서 해당 연예인 계정 탈취한 듯
"ID와 비밀번호 여러 사이트에 동일하게 사용하면 해킹 위험 높아"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배우 주진모 씨 등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갤럭시폰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 해킹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해커들이 유명 연예인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사생활 노출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협박이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미 몇몇의 사적인 문자 메시지들이 SNS로 노출되면서 해당 연예인들의 이미지에 타격이 가고 있는 것.

"삼성 갤럭시폰이나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며,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 유출된 뒤 도용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 유출된 뒤 도용되어 발생한 사건이라는 입장이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미 조치를 취했으나, 삼성 클라우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 보안설정 등 보안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



전문가들은 해커들이 보안이 약한 다른 사이트에서 해당 연예인의 계정을 해킹한 후 클라우드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법으로 계정을 탈취한 것으로 보고있다. 

"일반적으로 ID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 동일하게 사용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번거롭겠지만 각기 다른 ID와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해킹 위험에서 좀 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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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좌고우면(左顧右眄) 말고 적시적기(適時適期) 대응이 최선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24일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을 요청하며 "정부는 비상한 경제시국에 대한 처방도 특단으로 내야 한다.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 해서는 안 된다.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정부가 준비 중인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문재인대통령은 대구지역을 긴급 방문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총리도 25일부터 대구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기로 했다. 당정청도 25일 대구·경북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최대 봉쇄 조치를 하는 한편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9시보다 352명 늘어난 556명에 이르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 발령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이다.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자 곳곳에서 행사와 집회 등이 취소됐다. 24일로 예정된 국회본회의도,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도 취소됐다. 기업들의 면접도 취소됐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날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채용면접을 연기했다.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