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강한 넷마블' 실행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본질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이 글로벌 담당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이승원 신임 대표 내정자를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권 대표는 게임사업을 진두지휘하며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이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MBA)을 나와 야후의 한국 마케팅 이사를 거쳐 2007년 넷마블에 입사했다. 이후 해외사업 본부장, 글로벌전략실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넷마블 글로벌담당 부사장에 임명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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