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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스트셀러]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표시형 박태훈 박현호 김종훈 김영세 황철주 조현정 남민우 고지연 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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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고의 기업은 무엇을 준비하는가?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들이 말하는 경영 트렌드
스토리텔링 경영 열정에기름붓기 표시형 대표
구독 경영 왓챠 박태훈 대표
플랫폼 경영 크몽 박현호 대표
독서 경영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브랜드 경영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혁신 경영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
윤리 경영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기업가정신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큐레이션 경영 클래스101 고지연 대표
가치관 경영 제너럴바이오 서정훈 대표


[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미국 거대 기업들의 로비단체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2019년 여름 기업의 목적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기존의 주주자본주의적 관점, 즉 기업의 존재 이유는 주주의 이익에 봉사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종업원, 공급업체와 지역공동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고려하기로 했다.

 

, 기업이 주주 외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대가 열렸음을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선언한 셈이다

 

한편,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고 사물 인터넷(IOT) 덕분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소통한다.

 

초연결, 초지능 덕에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이 파고를 헤쳐나가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경영의 기술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렇게 경영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는 시대에 기업이 지켜야 할 경영 전략을 제시한다.

 

, 기업가정신, 가치관 경영, 윤리 경영, 혁신 경영, 브랜드 경영, 독서 경영 등 6가지 전통적인 전략을 국내 대표 CEO들의 실천을 통해 살펴보고, 스토리텔링, 구독, 플랫폼, 큐레이션 등 4개의 새로운 비즈니스 키워드의 적용 사례를 신예 CEO들의 경험을 통해 소개한다.

 

무엇보다 300여 명 이상의 CEO를 인터뷰해 온 경제/경영 인터뷰 전문가가 전하는 창업 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경영 현장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독자는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지금 여기에서효용이 있는 경영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이필재는...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전문기자 겸 한국잡지교육원 전임교수. ‘이필재가 만난 사람이라는 이코노미스트의 인터뷰 코너를 맡고 있다. 연세대 및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월간중앙 경제 전문기자를 지냈다. 일간지와 경제지에서 경제 기자, 경영 전문기자, 인터뷰 전문기자로 일하면서 CEO 300여명과 인터뷰했고, CEO 브랜딩, 한국의 CEO는 무엇으로 사는가(공저), 아홉 경영구루에게 묻다, CEO를 신화로 만든 운명의 한 문장등의 CEO 관련서를 냈다. 한국의 CEO는 무엇으로 사는가가 경향신문에 내 인생의 책으로 소개됐다. 그에 앞서 5공화국 마지막 경제부총리를 지낸 정인용의 회고록을 중앙일보에 연재한 후 그와 함께 각하, 사인하지 마십시오를 출간했다. 2006년엔 동료들과 함께 쓴 WHAT'S WRONG KOREA?-대한민국 열 가지 화두: 그 현장과 대안이 그해 8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이 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됐다.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초빙교수를 지냈고 한국외국어대 · 명지대 등에 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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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8조원 규모 주한미군 지원...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에 36조원 지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이 약 48조원 규모로 주한미군을 지원하고 오는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를 위해 약 36조원을 지출한다. 한국의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은 14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 공동 설명자료’(이하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이 설명자료에서 “미국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능력을 활용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핵협의그룹을 포함한 협의 메커니즘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가능한 한 조속히 한국의 법적 요건에 부합하게 국방비 지출을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의 3.5%로 증액한다는 한국의 계획을 공유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또한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 장비 구매에 250억 불(약 36조원)을 지출하기로 했고 한국의 법적 요건에 부합하게 주한미군을 위한 330억 불(약 48조원) 상당의 포괄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공유했다”며 “양 정상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동맹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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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이향재 교수, 정년퇴직 기념전 <동행> 개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하은기획전시관에서는 14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목)까지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이향재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개인전 「동행」이 열렸다. ‘예수님과의 동행, 삶의 여정과 함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그동안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예술과 신앙의 조화를 모색해온 백석대 이향재 교수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한다. 전시 작품들은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묵상과 기도의 시각적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영적, 타인, 그리고 자신과 의 동행을 경험할 수 있다. 백석대 이향재 교수는 “백석대에서의 오랜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예술적 여정과 성찰을 하나의 전시로 정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라며 “이번 전시는 제게 주어진 시간과 만남, 그리고 예술가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감사의 자리입니다. 작품을 통해 제 안의 변화와 배움을 나누고, 앞으로도 창작의 길을 겸손히 이어가고자 합니다.” 라 말했다. 백석대 이향재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홍익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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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겨야 할 기록은 무엇인가...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탐독하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시대에 맞는 예술의 가치와 전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궁중음악 백과사전인 ‘악학궤범’은 악기·의례·법식·가사 등을 그림과 함께 정리한 예술서로, 앙상블시나위는 이 기록이 담고 있는 ‘좋은 음악이란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라는 철학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오늘날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창작곡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먼저 △‘성음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아쟁 연주자이자 앙상블시나위의 대표인 신현식의 ‘은하수’ △‘고전을 넘어’를 주제로 전자음악 황승연이 들려주는 ‘둥당둥당’ △‘풍류에 남겨진 융합의 과정’을 주제로 양금 연주자 정송희의 ‘비밀의 강’이 소리꾼 조일하의 정가와 함께 연주되고, △‘동서양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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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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