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8.0℃
  • 흐림강릉 9.1℃
  • 구름많음서울 18.2℃
  • 흐림대전 16.7℃
  • 흐림대구 15.4℃
  • 흐림울산 12.4℃
  • 구름많음광주 18.4℃
  • 흐림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7.8℃
  • 맑음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7.3℃
  • 흐림보은 16.9℃
  • 흐림금산 16.4℃
  • 맑음강진군 19.7℃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사회

'추풍낙열'?[추미애 vs 윤석열]⑨ 대검 중간간부들의 운명은?

URL복사

23일 인사 발표, 직제개편돼 중간간부 대폭 이동 예상
윤석열 '유임 의견'에 대폭에서 중폭도 가능?


[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간부와 평검사 인사가 23일 발표되면서 그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이 대거 '물갈이' 됐고, 직접수사 부서 축소로 직제 개편이 되면서 중간간부 인사도 큰 폭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과장급 간부들을 모두 유임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검찰인사위원회도 현안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겠다고 밝혀 예상보다 규모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이날 법무부는 다음달 3일자로 고검검사급 검사와 일반검사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31일 고검검사급 620명과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후 6개월 만이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2일 임명 이후 6일 만에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중간간부 인사는 그 후속으로 추 장관 취임 후 첫 고검검사급 정기인사다.


청와대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의혹과 감찰무마 혐의 사건을 수사해 온 수사팀 교체 여부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이들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신봉수 2차장과 김태은 공공수사2부장, 송경호 3차장과 고형곤 반부패수사2부장, 서울동부지검 홍승욱 차장검사와 이정섭 형사6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8일 대검검사급 검사 32명 인사에서 대폭 물갈이 한 경험이 '교체설'에 힘을 싣고 있다.


추 장관은 정부와 여권을 겨냥한 수사를 지휘하던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등 윤 총장을 보좌하던 대검 간부 전원을 교체했다.



직접수사 부서 축소를 골자로 한 직제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만큼 주요 사건 수사팀 상당수가 교체될 수 있다.


고검검사급은 1년간 보직기간을 보장하고 있지만 직제·정원을 바꾸면 중간간부 교체할 수도 있다.


검찰인사위원회가 "형사·공판 등 민생과 직결된 업무를 처리해 온 검사들을 우대하겠다"고 밝힌 점도 '특수통' 검사가 요직을 독차지하던 조직문화를 바꾸겠다는 뜻이다.


인사위는 직제 개편과 인사 수요 등에 따른 필수보직 기간의 예외도 인정하기로 했다.

 

윤 총장도 대검 과장과 기획관들 뜻을 모아 '대검 중간간부 전원 유임' 의견을 법무부에 제출했다.


인사위는 수사팀 교체설이 돌자 입장을 밝혔다.

"현안 사건에 대한 수사·공판이 진행 중인 상황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 일선 주요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사법연수원 34기의 부장검사 승진과 35기 부부장검사 승진도 다음 인사로 미루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송파구 변화 위한 결의 다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송파구청장 예비후보가 31일 오전 11시 캠프 사무실에서 조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과 동네방네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의 변화를 위한 결의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모임 취지에 맞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결속력을 강화했다. 조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선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승리할 수 있다"며 "오늘 모인 많은 분들을 보니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주요정책으로 ▲송파를 연구개발(R&D) 특구로 육성▲송파에서 출퇴근하는 젊은층을 위한 정책 마련▲송파 거주 노인들을 위한 복지 강화ㅣ등 송파를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재희 예비후보자는 선거캠프에서 핵심 지지 당원 조직인 '조재희 승리단'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운동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9일 발대식을 가진 조재희 승리단은 31일 현재까지 후보자의 핵심 공약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캠프의 핵심 동력으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조재희 예비후보는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