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이 14일 출시되자마자 완판됐다.
LG유플러스 온라인몰 ‘U+Shop’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
지난해 나온 갤럭시 폴드보다 10배가량 많은 수량을 공급했는데도 2차 예약을 받아야 했다.
가격이 297만 원인데도 구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화장품 콤팩트처럼 생긴 갤럭시Z 플립은 디자인과 휴대성이 강점이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원하는 각도로 세워둘 수도 있다.
가격이 갤럭시 폴드보다 80만 원가량 가격이 낮아 가성비도 높다.
21일부터 한정 판매하는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도 반응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