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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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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열린민주당, 비례후보순위 전당원투표로 확정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열린민주당(대표 이근식)은 24일 당원투표를 거쳐 비례대표 후보 순번 명단을 확정하는 ‘열린캐스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11일 추천인단으로 선정된 당원 1,000여명으로부터 경선 후보자들을 추천받았고, 이에 응한 출마자들로부터 공모를 받아 3월22, 23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공천선거인단 (국민)31,864명과 당원 25,636명이 순위투표를 실시하여 그 투표결과에 따라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부를 작성했다.  

열린민주당 관계자는 "오늘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원 대상으로 전날 결정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승인할 건지 당원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찬반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린 서정성 광주 남구의사회 회장이 24일 후보 사퇴의 뜻을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돼 죄송하다"며 "이제는 제가 짐이 되는 것 같아 잠시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서 회장이 사퇴하게 되면 12번에는 14번이었던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이 번호를 옮기게 된다. 뒷 순번 역시 남성 후보 몫인 짝수 후보 내에서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열린민주당은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주도하여 창당한 비례정당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이근식 의원이 당 대표를 맡고 있다. 







커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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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희망의 봄 부르는 김재용의 <도넛피어 DONUT FEAR>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술계에 온라인 전시를 비롯해 비대면 전시 관람이 증가했지만, 역시 전시는 직접 작품을 눈으로 보는 맛이다. 다만 마스크를 낀 채 전시 관람을 한다는 것이 새로운 풍경일 뿐. 젊은 기운이 힘을 북돋아주는 볼만한 전시를 추천한다.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청로 학고재에서 전시하는 김재용 개인전 <도넛 피어 DONUT FEAR>가 그 현장이다. 학고재 본관 전시장에 들어서면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도넛이 유혹한다. 배고플 때 들렀다면 그 유혹은 더 강하게 느낄 터. 막 오븐에서 구워내 각종 시럽을 바른 것 같은 흙으로 만든 도넛, 폭이 1m가 넘는 플라스틱·스텐인리스스틸 소재의 대형 도넛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작가 김재용(47·서울과학기술대학 도예학과 교수)의 깊은 내공을 발견할 수 있다. 전시장에 설치된 도넛을 보면, 청화백자도 떠올리게 되고, 이슬람 장식 문화의 향기도 느낄 수 있다. 또 만화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친숙한 달팽이와 날개 달린 도넛 캐릭터가 조형물로 함께 하는가 하면, 우리네 민화 속 호랑이와 까치, 유니콘, 불사조, 십장생 등이 함께 한다.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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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코로나' 금융지원 방안 냈지만 효과 크지않단 지적에..."적시적소 더 중요"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쇼크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정부가 투입하기로 한 100조원의 신속한 집행에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문 대통령은 6일 당초 예정돼있던 수석보좌관 회의를 긴급히 취소하고 이날 오후 금융기관장들을 불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긴급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등 5대 민간 금융지주와 국책은행, 보증기관을 포함해 정책금융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과 문 대통령이 모여 간담회를 연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그간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 보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금융지원 방안을 내놨지만 현장에선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와 관련,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대책을 잘 마련했으나 시행이 적시적소에 이뤄지는 게 더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는 분들께서 대출 받는데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며 "이 부분을 각별히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이미 지난 3월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결국 지원 속도가 문제다"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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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 시국에 요금체계, 정액제→정률제로 변경해 탈난 '배달의민족'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음식 주문 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요금 인상 논란에 휘말렸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요금제를 바꾼 지 6일 만인 지난 6일 요금 체계 변경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또 우아한형제들은 4월에 한해 업주들이 낸 수수료의 절반을 돌려주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을 독식하는 ‘깃발꽂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 체계 도입했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다”며 “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그간 배달의민족을 사용하는 외식업주들에게 수수료 대신 8만8000원짜리 정액제 광고 서비스인 '울트라콜'를 판매했다. 배달의민족은 울트라콜에 가입한 외식업주가 식당 주소를 등록하면 1.5~3㎞ 이내에 있는 앱 사용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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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하이라이트 CD’ 무료 배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페라 하이라이트 CD’를 2만장 규모로 특별 제작,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예술의 공백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많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중에서도 매 공연 함께했던 상주단체 소속 젊은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이들과 함께 연주한 곡들로 CD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상주단체로 있으며 각각 40명 정도의 지역 예술인들이 소속돼 있다. 양 단체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황 속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에게 CD 제작에 따른 저작권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CD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연주실황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양대 상주단체가 함께한 오페라 합창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중심으로 했다. 수록곡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코지 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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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초중고대학 온라인강의 전국 원격대학(사이버대학)들이 지원 나서라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오는 4월 9일부터 고3과 중3을 시작으로 전국의 초중고가 오는 4월20일까지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다. 대학들도 당초 4월 중순까지 예정했던 온라인수업을 4월 말까지, 심지어는 한 학기 내내 시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사태로 사상 처음 겪는 일이라 교육 현장 곳곳에서 난리가 났다. 교육 현장뿐 아니라 특히 유치원 초중고 학부모들도 아우성이다. 이런 사상 초유의 일을 목도(目睹)하면서 이럴 때 온라인교육에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국 21개 원격대학(사이버대학)이 적극 나서서 전국의 초중고대학 온라인강의 교육 지원에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물론 교육부가 EBS 등을 통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강의 콘텐츠 제공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온라인 강의의 제작, 수업 진행, 출결·평가 등 오프라인 대면 강의를 대체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운영 노하우다. 일선 초중고는 물론 대학들까지도 온라인 강의 제작부터 평가까지 처음 겪는 일에 당황하고 있어 온라인강의로 4년간 대학 수업을 진행해 학사를 배출하는 사이버대학의 노하우는 현재 상황에서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대학은 2001년에 9개 대학이 최초로 설립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