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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향수 회장,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봉사활동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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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부터 40호까지 우물파주기 봉사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청년회장이며, 한국프로복싱연맹 회장인 이향수회장은 2017년부터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해오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2017년 처음으로 캄보디아에 우물을 파주었고, 현재 40호까지 우물을 파주고 있다.

어두운 삶을 살았던 그는 티브이를 보던중 물한모금 마실수 없어 세균이 득시글 거리는 꾸정물을 마시고 병들어가며 죽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현실을 보고 충격을 받고 봉사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한다.

지금은 봉사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참된 봉사를 실천하게 되었고, 지역사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봉사인이 되었다.

이회장은 "우물 봉사는  꼭 하고 싶었던 봉사였고, 이 우물봉사 만큼은 앞으로도 계속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비록 현재 아프리카는 못가지만 아시아권인 캄보디아로 우물파는 활동을 하며 아프리카의 오지까지 우물파는 봉사를 할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이향수회장은 가수 추가열의 권유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노래 "단심가"로 KBS아침마당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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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